종말의 바보 후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종말의 바보 본 사람이 바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안봤습니다.

2편 10분만에 하차 했습니다.

배우들 연기력으로도 살릴수 없었던 작품 ㅠㅠ

1편까지보고  2편 쭉 넘기면서 보고 재생목록에서 지웠습니다.
에피소드자체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연기들도 요즘 뻔한 한국재난물 오버액션, 괜찮은척,인간애 감정몰이에서 벗어난거 없어 매우 식상합니다.

5분 보고 망삘 와서 걸렀는데 현명한 판단이었네 ㅋ

보다가 하차했네유 ㅋㅋㅋ

0점 준 리뷰어가 했던 말이 전작을 보면 이정도로 망작을 만들기 힘든데 유아인 씬을 많이 덜어내다 보니 이렇게 되지 않았나... 하더군요

@느린오후

김단군 이군요

맥락도 없고 등장인물들 대사도 소모적이고 점프컷은 산만하기만 하고 1편 중간쯤에서 넘겨보다가 그냥 꺼버렸습니다
망작도 이런 망작이 없더군요

끝까지 다 봤습니다. 혹시나 혜성이 빗겨가지 않을까 하고... 스포하면 유성 약간떨어지고 혜성 보일 시점에 끝납니다.
와이프 구박에도 끝까지 봤는데...ㅠ.ㅠ
영화는 종말이고 끝까지 본 나는 바보입니다.

역대급인가 봅니다. 이렇게 거의 100%에 가까운 사람들이 전부 다 혹평에 쓰레기 취급하는 거 오랜만입니다.

편집이 개판인건지
과거로 갔다 현재로왔다
개연성은 바이바이고
극중 배우들이 도대체 왜때문에 이런짓을 하는지
이유도 모르겠는데
문제는 하나도 궁금하지가 않음...

시나리오가 일본 뭐시기꺼인것 같은데
아주 난잡함...

여튼 2편 중간에서 하차...
스토리상 한국만 메테오스매쉬 사정권이면
농사짓고 있느니 배라도 만들어서 도망이라도 쳐보겠는데
극중 인물들은 망할거,
이미 다 삶을 포기한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