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감자탕 맛집 베스트 10

일미집 동원집 춘하추동 가봤는데 뭐가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셋 다 저렴하고 맛있긴 했어여. -ㅅ-
동원집은 늘 그근처 가면 국물 생각날때 동원집 갈까 산수갑산 갈까 황평집 갈까 고민하게 되는곳 ;;

크 산수갑산 뭘 좀 아시는군요 안가본 황평집 검색해보고 온 길입니다.

황평집에서 닭무침으로 간단히 한 잔 하구 동원집 or 산수갑산에서 달리는 코스가 좋아여
셋 다 국물과 찜이 있어서 하나에 눌러앉아 있다가 강남으로 리턴해도 되지만 기왕 가게되면
두 곳은 찍어야 허전하지 않져. ㅎㅎ

전주에서 4년살았는데 감자탕 맛집이 두개나 있는줄은몰랐네요 ㅎㅎ

세종의 진성민속촌 추천합니다

감자탕 와드

감자탕 맛집

감자탕은 공장에서 만들어 각 식당으로 배달하면 식당마다 조금씩 조미료 첨가하기도 안하기도해서 팔고있지요.  거의 맛이 비슷합니다.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곳을 선택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직접 만들어 파는곳이 참 귀합니다.

대전은 일당을 추천합니다!

대림감자국이랑 서부감자국 진짜맛없는데.... 은평구사는사람은 잘안감..

저도 슬그머니 동감한표 올리고 갑니다.

맨 밑 해이루의 예전 간판은 다락방이었구요. 소짜리 포장이 단돈 만원이라 종종 찾는 곳입니다. 제 입맛에도 맛고요.

조치원에 감자탕 유명한데 있는데 한번가보세요.

해이루는 맛집이 맞는데.. 육일식당은 티비에도 나왔고 해서 가봤지만 맛집이 아닌걸로..

대구는 혹시 아시는곳 있으신가요ㅠ?

원조들 좋아하네. 소금과 설탕 덩어리인 음식들을 허름한 곳에서 맛있게 만들고 있으니 좋다고 먹어주는 것일 뿐.

맛집감별사님 글 보고
5위 두레박 식당 가서 3명이서 소주 15병 먹었슴다
특이하게 생배추를 감자탕에 넣어서 끓여줬고 슴슴하니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였습니다.
다른 감자탕집엔 없을만한 '야채 추가' 라는게 있습니다.. 개꿀..

부산 최뼈다구는 해장국인가여? ㅎㅎ

넵!ㅋ 한달에 두세번 갑니다. 사상역 밑에집 말고 홈플앞에 집..둘다 같은집으로 알고 잇는데 주차문제땜에 홈플앞으로가네요

천안 시골집

오래된곳은 감자국이라고하는구나 ...

해이루 맛있고 육일식당 그저 그렇고
참고로 소양가는길 전원집 가보세요 ㅎㅎ 장난아님

손님들이 먹다 남긴 뼈 재탕해서 끓이는 거 보고 감자탕 안 먹게 됐음

천안 노걸대 다녀와보세요.
어릴때 가보고 안간지 오래되었지만 그때 그 맛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면 만족스러울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뼈다귀/감자탕 판단 기준
1. 1인분 기준 뼈 몇덩이인지.. 큰거 2 작은거 1 이게 최적.
2. 흐드러지듯 손대면 부서지는 고기.
3. 시래기와 감자의 하모니.
4. 묽지 않은 겨자소스나 땅콩소스 내어주는 집.
5. 가격.

부천의 청기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