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학사신공 관련 일련의 과정들이 신기하긴 하네요

noodles 2019-04-24 (수) 02:28 조회 : 2283 추천 : 8

중국 계열중에서도 절대적으로 추앙받는
( 개인적으로는 아니지만 ) 김용 소설도
관련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면 ㅈㄹ 같네 개오바네
박터지네 하던 경험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학사신공 정도 수준으로 개시판 접네마네 하는식으로 그정도 수준의 소설에 대한 오바가 더 신기 한거 같은데요 -0-;
빠가 까를 신빙성 있게 만드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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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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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연 2019-04-24 (수) 05:44

신기 할것도 없어요 사실 무협의 현 실태를 보면 무협은 현재 장르의 질적 수준이 타장르에 비해 가장 떨어지고 세계관,소재,설정등이 한계에 봉착 되어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뛰어난 작품을 썼던 기성작가들은 대부분 연중,절필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마치 예전보다 특정 작품의 독식구조 즉 승자독식이 더 심해졌습니다. 말그대로 타장르에 비해 독자들을 강하게 새롭게 자극 시킬수 있는 이야기 할수 있는 다른 작품으로 순환이 느리거나 안된다는 말입니다.

또한 판타지처럼 겜판,현판,정통판타지로 잘 분류되 읽는 독자들에게 로테이션으로 해소시킬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계속 고여있듯히 주기적으로 그 소설이 언급 될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해당 작품이 연재 기간이 길면 길수록 계속 이어집니다. 그나마 여러 장르를 보는 독자들은 들하지만 무협위주로만 보는 독자들은 그 강도가 심할수밖에 없습니다. 학사신공 이전에 이런 승자독식 구조를 강하게 이끌었던것 중에 하나가 군림천하였죠.

이것이 끝을 맺는 방법은 해당 작품의 연재가 끝나던지, 연중을 하던지, 작품상에 큰 문제가 있던지 하나입니다. 하지만 작품만 바뀔뿐 앞으로 무협장르의 이런 구조는 계속 이어질겁니다. 그만큼 제대로 볼것도 이야기 할 꺼리도 별로 없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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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유일정상인 2019-04-24 (수) 05:58

성역의 쿵푸때 보는 거 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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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보행병기 2019-04-24 (수) 08:56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드는거죠 뭐.

학사신공이 아닌 다른 작품이라도 이렇게 과하게 물고 빨면 프로 불편러들이 가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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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잇 2019-04-24 (수) 09:22

성역의 쿵푸, 학사 신공.. 이게 그렇게 물고 빨고할 소설은 아닌데
좀 많이 과하게 글이 자주 많이 올라온건 사실이니 까는 사람이 생기는것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바이럴이라는 의심도 나오는거고.
적당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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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79 2019-04-24 (수) 09:37

모두가 다 바이럴은 아니겠지만 한두명은 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독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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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19-04-24 (수) 10:44

걍 거르고 있슴.
무협 안본지 10년은 넘어서 그런가?
특정 작가꺼 아니면 무협은 아예 거릅니다.
거기다 작가가 아예 중국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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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구여긴어디 2019-04-24 (수) 23:27

요즘 반중 감정이 심해져서 그런지 중국 소설이면 일단 물고 보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 불판도 한 페이지에 글이 4개가 올라와서 불편하다고 글 작성자들을 짱깨니 알바니 매도 하면서 시작 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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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9-04-25 (목) 21:45

이쪽 얘기들으면 그것도 맞는거 같고
반대쪽 얘기들어도 맞는것도 있다.
알아서 걸러들어라.
얘기할 수 있는 것도 맞고
보기 싫은 이유도 맞음.
극성임.
위키급 스포인데 궁금해서 보게되면 볼맛이 떨어질 사람도 있을듯.
나야 봐도 읽을때 맛이 안 떨어져서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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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19-04-29 (월) 02:14

그냥 도서계에도 조선족이 많이 있나보네요 아니면 출판관련자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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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비센 2019-05-01 (수) 00:30

성역의 쿵푸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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