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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식재료]

남자는 정력제, 여자는 최음제?

수란주 2024-05-04 (토) 15:08 조회 : 9347 추천 : 22

https://etoland.co.kr/link.php?n=9221851 복사

항상 궁금하던 게 있습니다.

왜 남자는 정력제고 여자는 최음제인가?

여자는 정력제 먹으면 효과 없는가?

남자는 최음제 먹으면 안 되나?

그 전에,

최음제랑 정력제가 뭐가 다른가?

달아오르게 하는 약과, 힘내게 하는 약의 차이인가?

지겨운 잡설은 이쯤하고,

코코아입니다.

역사적으로 최음제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최음제를 아시나요? - 코메디닷컴 (kormedi.com)

그런데 말입니다.

엇그제 쓴 글에서 나온 커피랑 비슷하게,

코코아도 최음제라고 하면 푸웁 하는 세상입니다.

코코아 마시면 달아오른다고? 하면서 말이죠.

전 생각합니다.

커피랑 비슷하다고.

커피도 안 마시던 사람이 마시면 각성하고 흥분해서 아래도 각성-_-;;하듯

코코아, 정확히는 카카오도 안 먹다가 먹어야 효과있는 거 아닌가 하는...

어느 일본 만화를 보면 처음 코코아를 먹은 여성들이 달아오른 묘사가 있습니다.

중세 중국 배경의 시녀들이라, 코코아는 서역에서 오는 초고급 약품이었죠.

평생 안 먹다 먹으니 저렇게 달아올랐다고 묘사됩니다.

주인공인 약사는 몇 번 먹어봐서 내성이 생겼는지 안 달아올랐다고도 하고...?

예. 바로 이 내성입니다.

커피도 항상 마시면 오히려 피로를 누적시켜서 고추를 시무룩하게 만들어버리고

(카페인은 피로회복제가 아닙니다. 피로를 잠시 못 느끼게 만드는 물질입니다!)

코코아, 그러니까 카카오도 맨날 초콜렛이나, 다른 최음-_-;;식품을 매일 먹으니 별로 효과가 없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가 먹는 이야기하는 채널이긴 하지만,

결국...

먹지 않고 고추에 양보해야 정력제가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영양 과잉 시대,

덜 먹고, 안 먹어야 고추가 양보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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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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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대박b 2024-05-04 (토) 21:58

자 이제 우리가 먹는 초콜릿의 카카오 함량을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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