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는 텀블러 아시는 분?

울산교회 2014-12-12 (금) 21:15 조회 : 2155 추천 : 0

며칠전에, 300ml 짜리 파스텔 버튼 텀블러 하나 삿는데요...

정수기 자체 때문인지... 물통 내부 재질 때문인지는 몰라도, 물맛이 없습니다. 약간 쓴맛도 나고, 맛이 없어요..약간 짜증납니다
물통은, 겨울 물통이니까, 스테인레스이고, 내부도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구요...

정수기 물이, 달달하지는 않지만, 약간 쓴맛나는 건, 정수기 회사... 마다 물맛이, 조금씩 다른가요? 무슨 약품 탄 거 같애서요....

교회안에 설치된 정수기인데... 정확한 정수기 이름은 못 봤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나, 다른 커피전문점에서도..텀블러를 파는 거 같은데...그런 텀블러는 좋나요 ? 재질이라든가, 물 마시는입구...?

가격대도 궁금하구요. 살 수 잇나해서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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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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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vil 2014-12-12 (금) 21:17

스테인리스 재질이면 아마 구입후 한두번만 개끗이 세척하시면 물맛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겁니다

정수기 회사마다 물이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 견해로는 정수기 필터에따라 물맛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필터 교체하고나서 물마셔보면 깨끗하고 개운하죠

덧붙이자면 정수기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수돗물을 정수기통에 담아 사용하시는분들을 봤는데

필터에 걸러져서 인체에 해롭진 않겠지만 수돗물에 함유되어있는 약품냄새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왠지 교회에서 정수기에 수돗물호스를 연결해 두었다거나 수돗물을 정수해서 먹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울산교회글쓴이 2014-12-13 (토) 12:08

네... 제 생각이지만, 물통도 문제겟지만, 정수기의 필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아무리, 필터를 갈아도, 정수기자체에서 약 냄새 비슷한...

제가, 늦은 가을날 등산할 때, 바위 사이에서 졸졸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마셔 보앗는데요,.....

늦은 가을이니..좀 쌀쌀하죠. 목이 심하게 말랏던 것도 아니구요

근데, 정말...꿀맛이었습니다.

가공되지 않는 물맛...

너무 맛잇어서, 또 손으로 한 움큼 떠서 마시고, 또 마시다가..결국, 1리터에 담아왔습니다.........

왜 사람들이, 등산을 매주마다, 광적으로 올라가는지... 왜 약수물을 떠 오는지...알 거 같았습니다

내맘이지 2014-12-12 (금) 21:26

스테인레스 제품이 깨끗해 보이지만..사실. 세척하기도 버겁고 물때도 빨리 타서 별로네요. 유리계열이 갑인듯..
그리고 별다방이나 이런데서 파는 텀블러.. 예. 똑같아요. 마트에서 파는 5천원짜리랑......
그냥 스타벅스 라는 외부 디자인? 그런것 때문에 텀블로계의 명품 따위로 취그받는 머 그정도?????
물컵 하나 몇만원씩 주고 산다면..그건 뉴요커가 아니라..그냥 호구인 겁니다.

델링그 2014-12-12 (금) 22:21

텀블러하면 써모스텀블러가 최고...

울산교회글쓴이 2014-12-12 (금) 22:25

써모스 텀블러가 좋다는 건 저도 아는데...물맛을 말햇던 겁니다

abbie 2014-12-13 (토) 01:41

저도 클린 캔틴에서 스뎅 물병 사서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중국제품이라 그런지.. 하지만 처음 쓰실때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하루정도 담궈두고 세척 후에 다시함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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