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킷을 또 만들 줄이야;;
난생 두번째 만드는 아스라다(AKF-0/G)와 오우거(AN-21) 세트입니다 ㅎㅎ
둘다 신에 나왔던 최종버전이고
아스라다는 펄이 들어간 색으로 도색했고
오우거는 나름 페라리 F-1 팀 색으로 칠한다고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칠했는데
막상 칠하고보니 에바2호기네요 완전;;
눈도 초록색이고 ㄷㄷ
일단 데칼 전 색입니다.
스탠드 켜놓고 약간 밝게 주고 찍었더니 사진이 뽀샤시한게 맘에 들게 나왔어요 ㅎㅎ
그리고 이건 데칼 후의 사진
오우거는 예나 지금이나 데칼들어있는게 양도 적고 별로라
아스라다에 들어있던 엄청난 양의 데칼을 이용해서 멋대로 붙여봤습니다
10년도 더전에 동일 킷을 만들었었는데 그때와 달라진건 아스라다 안에 데칼이 엄청나게 들어있단거와
두 킷 안에 버킷시트용 5점식 안전벨트(아스라다용) 6점식 안전벨트(오우거용)이 한세트씩 들어있단 정도;;
그런데 이게....
벨트는 가죽느낌나게 표면처리한 고무재질로 버클은 금속재질인데
버클 구멍도 작고 고무는 접착제까지 묻어 있어 참 힘듭니다 ㅠㅠ
그리고 하세가와제 사이버포뮬러 킷들은 색분할이 참
온통 하얗고 까매요
덕분에 바퀴만 조립해주면 완성이다 싶을 정도의 부품갯수를 보여주지만
도색안하면 못봐줄 정도지요 ㅠ
그 덕분에 10년이 지나도 사랑 받고있는 킷일 지도 모르겠네요
후에 장비가 좀더 갖춰지면 레드불 F1팀컬러의 아스라다를 만들고 싶네요 ㅎ
(연예인)
김민주 커넥션 3화 .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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