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름은 검색해보시면 잘 나올 듯 하네요.
입구부터 연예인 사인지로 도배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돈까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근 10년간 먹었던 것 중, 가장 안좋은 기억을 심어줬네요.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먹을 음식을 남기고 나온것도 오랜만이라... 경황이 없었나봅니다.
치즈돈까스 13,500원... 생선까스 11,500원 했던거 같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정말 낮았습니다. ㅠㅜ
멜라닌 그릇에 나오는 미지근한 스프부터 맘에 안들더니..
포크가 너무 무뎌서, 깍두기 찝는데 들어가지 않고 깍두기가 튕겨나가더군요.
컨셉이 복고인지...
접시랑 도구, 재활용되는 2L PET물명까지 모두 바꿀 생각이 없나봅니다.
앞테이블 머리 위엔 거미줄이 흐느적거리고..
튀김 기름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너무 느끼하고 기름에 쩔었던 맛..
주문하고 1~2분만에 나온다면... 미리 만들어 둔 거겠죠.
지난달에 김준현이 VIP 됐다고 되어있는데... 맛있는녀석들은 역시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는걸 재확인 하고 왔습니다.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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