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초창렬 가격으로 팔고 친절하지 않은데도 장사가 된다는데.....이해 불가.
이유 아시는 분?

가게 이름을 잘 지어서죠

부산사람 특유의 서울물 먹은티 내고싶고, 자랑하고 싶고 그런심리를 너무 잘 알고있음

비싼고기 사준다고 서울까지 갈순없으니, 저기 데려가서 한턱쏘면

그날부터 그놈이 '형님' 소리 듣는겁니다.

일명 '가오잡으러' 가는집

맛으로 가는놈은 없음

헐.....ㅋㅋㅋ 대단하네요.

소쿠리에 담겨있는 냉동삼겹살로 가오가 잡히나요??

아뇨 넷이가서 백만원 찍혀있는 영수증으로 가오잡는거죠

누가 소쿠리사진만 올리면서 가오를 잡나요

부산에서 태어나 30년 살아온 부산사람입니다..
부산사람은 저런데 안갑니다.
타 지역사람들이 오해하시는게 상당히 많은데..
부산사람들은 가성비 안나오면 절대안갑니다. 그래서 국밥집이 가격도 싸고 많은 것이지요
일단 저런식으로 비싸면 안갑니다. 지역주민들이 왜 민락회센터가서 회끈어 먹고 하겠습니까,,
저 가게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은 전부 다 외지인들이 소문만 듣고 오는 손님이 대부분입니다.
(예를들어 비빔당면이 있죠,, 저는 비빔당면이란것을 방송으로 처음 들었습니다.
비빔당면을 먹어본적도 없고,, 남포동에서만 판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부산사람들은 알지도 못하고 먹지도 않습니다.)
이와 같이 부산에 여행오셨을땐 필터링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저딴식으로 관광객들 후려치는 곳이 많으니,, 부산사람 싸잡아서 오해하시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해운대, 광안리쪽은 타지역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물가도 비싸고 저딴식의 가게가 많습니다. 여름에 부산사람은 해운대 잘안가는거 아시죠? 평소에도 잘안가지만 마찬가지로 그런거죠 비싸고,, 맛없고 외지인들 너무 많고..,.뭐 그렇죠,,)

저도 부산사람들 비빔당면을 밀면보다 안먹고

국밥좋아하고 암뽕좋아하고 여름휴가로 해운대 안가는거 압니다.

근데 저긴 애초에 부산내에서 유명해지고, 그게 소문난지 몇년 안된곳이라

부산사람들 덕분에 굴러가는 가게가 맞아요

무슨 맛집 홍보영상 본것도 아니고,

소쿠리포함 100g에 2만원인걸 보고 "와 먹으러 가야겠다" 하는 외지인이 어디있어요

그 돈이면 저딴가게말고 훤칠하고 가오잡을수 있는 곳이 많은데
저런델 왜가는지 도무지 이해안가네요;;;

갈비 사주면서 가오 잡는건 뭔가요 ㅋㅋㅋㅋㅋ

짤로만 보던 그집인가 보네

여기가 애저 파는 집이던가?

애저라고 주장하는 고기 파는 그집 맞습니다

그러고 불판에 알루미늄 호일 깔고 맛소금 쳐주고

1인분을 한사람이 먹을만한 양을 1인분이라고 해야지
둘이서 12인분먹어야 하면 1/6인분이라고 팔아쳐먹어야 정상이지

부산은 1인분 100그람 정도됩니다 뭐 많이 주면 150그람도 주긴 하는데 보통 100~120정도에요 180~200그람에 1인분 하던 서울에서 살다 오니까 처음엔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서울도 대패는 90~100그람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되요 ㅎㅎ 그래도 1인분에 현제 국내산 삼겹이 8천원 정도로 형성 되어있는듯 합니다

성인 2명이 12인분이 딱맞으면
보통성인이 고깃집에서 삼겹살 2인분 먹으니까
1인분을 3인분으로 파는거네....

음식 보니까 개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4인이서 왔는데 10인분이 맞을거라고 당당히 말하는건 또 새롭네요

인분이란게 똥싸는 양을 말하는건가? 둘이가면 2인분 셋이가면 3인분시키는거지 뭔 10인분 12인분인지.....

더러웡

은박지는 극혐이네요 ㅜㅜ

저런곳이 안망하는게 참 신기하구먼

이래뵈도 장수가게;;

진짜 비싸니까 뭔가 있겠지 하고 가는가봄

고기집은 1인분의 개념이 대체 어떻게 된거야

권고안은 200g인데 (성인 하루 단백질 요구량에 맞춤)
150g 100g 장난치는 업소들 요즘엔 단속 안하고 냅둠
그러다보니 저런 집도 나옴

고기먹기 전에 산수 공부를 해야 하는 집인가봐 ... 뭐야 저게~

역시 갈비는 무한리필집에서 ㅎㅎ

맛이 ㅈㄴ게 있는거 아님? 아니면 저게 몇십년동안 유지가 안될텐데 아무리 부산이라도

부산 사람들은 잘 안가나본데... 저렇게 궁금해서 찾아가는 외지인들이 많나봅니다 미어터지는 집은 아니고

단가 보니깐 걍 호기심에 온 사람 하루 열 테이블만 받아도 개남는거 아님? ㅋㅋㅋ

테이블당 5인분만 먹어도 일 백만원 ㄷㄷ 거기에 원가 암만 잘쳐도 10만원 안할듯ㅋㅋㅋㅋ

안먹으면 그만

고깃집에 1인분 보통 120~150그람 아닌가요? 예전에 200그람이었는데 요즘은 앵간하면 120~150그람이라 써져있던데.. 가격은 올랐는데 양은 줄었네요 물가가 올라서 당연하긴 한데... 그냥 가격을 올여야 할만큼 올리고 그람수는 냅두지.. 일부러 햇갈리게 하려는 수작 같기도 하고

은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저라고 팔면서 호일은 좀 심하죠? 거기에 맛소금 뿌려주는 거 같던데. 정말 호기로운 집이예요

그 새끼돼지그집인가?

100그램에 1인분도 어이털릴 일인데 잡다한 거 다 포함해서 100그램 그것도 이만원 ㅋㅋㅋㅋ
정권바뀐지 언제인데 아직도 저긴 창조경제하네 ㅋㅋㅋ

안망한게 신기하다
그만큼 먹어주러 가는 호구들이 많다는 얘기겠지..
망해도 진작에 망했어야할 가게구만

여기 문제가
1. 애저 삼겹살이라고 하는데, 일단 유통되는 애저 고기는 없음. 특히 저렇게 영업집에서 사용할정도의 애저의 삼겹살만이 유통된다? 그럴리가 없음
2. 심지어 그게 애저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고기 보면 알겠지만, 도저히 그 사이즈가 애저라고 볼수 없음. 그냥 평범한 삼겹살 사이즈.
3. 개창렬한 가격. 예전엔 150g에 1인분 2만원이었는데 이제는 100g에 2만원이네.
4. 중량도 불확실함. 바구니 포함 150g이다 바구니 포함 100g이다 같은 개소리 함
5. 은박지. 은박지에 삼겹살 구워먹고 신김치까지 구워먹으면 알루미늄 용충 알츠하이머 직행열차 탑승
6. 현금강요
7. 불친절
8. 그래도 좋다는 개돼지들

정말 신비한 장수가게

저 대패삼겹살 좋아하는데 은박지에 심겹살이 많이 안좋은건가요?ㅜㅜ

그냥 은박지 자체가 안 좋습니다.

저희집은 같은 이유로 알루미늄 냄비도 싹 버렸습니다.

일단 알루미늄 호일에 감자 고구마 싸서 굽는정도로는 괜찮습니다만...
알루미늄호일+고온+기름+산 이렇게 되면 용출량이 떡상합니다.
근데 마침 삼겹살+신김치 구이네요....
이 위험성에 대해 이렇다 저렇가 말이 많긴한데, 저는 차라리 발암물질이 좀 나온다면 먹겠지만 알츠하이머 위험성이 있는건 정말정말 조금이라도 하기 싫습니다ㅠ

음식물 쓰래기를 왜? ㅋㅋ
그냥 줘도 역겨워서 안먹음

정말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만네요 ㄷㄷ
처 돌았네

1인분x 1회분

애저라 치고 계곡장사치들도 안 건드린다는 공깃밥 천원의 룰을 깨다니 !!!

저거보다 이사진 보니까 혜자라 착각들정도 ㄷㄷ

이게 더 싸보여 ㅋㅋㅋㅋ

저런데를 왜 돈주고 가서 난리지

애저를 잡으려면 임신한 암돈을 도축해야 하는데

문제가 암돈은 고기 가격이 안나와서 폐경되면 뭍어버리거나 쉬쉬거리며 유통된다.
이게 초반기 무제한 삼겹살에 쓰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임신중인 암돈 하나가 축사 하나 유통을 책임지는데 이것을 잡는다? 개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