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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으로 유명한 학자말로는 이해가 없는 듣기는 시간낭비라던데. . 

저거 쓴 사람은 영어 노베이스가 절대 아니라는데 오백원 검.

영어공부는 사람마다 수준에 맞는 처방이 필요한 듯.

특히 미드 이해없이 노베이스가 따라보기는 정말 비추.

@노공이산임

외국어는 정말 왕도가 없다고 생각함니다..

@노공이산임

ㄴㄴㄴ.. 이 글은 정상입니다...  단 수준을 따지지 않았을 뿐

몰라도 계속 듣고 보면 상황에 맞춰 이해가 되지요..

처음부터  70~80% 이상 이해되는 영상을 들어야 하는게 맞아요..  ^^

100% 모르는거 ABCD 모르는데 들어봐야 당연히 소용은 없는데...

그 설명이 빠진거라 생각됩니다.

@노공이산임

그러는 님은 몇개국어나 하시는지?
무언가를 이룬 사람의 말은 따라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노공이산임

현지에서 외국어를 배워본 입장으로 100% 까지는 몰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가 대만에서 중국어배울때 대만대석사생중 한분은(지금 회사사장님)
티비를 많이 보라하셨습니다. 벽에다 백지 대자보붙이고 들리는 단어는 무조건 대자보에 쓰고 사전찾아보고
그럼 듣기가 된답니다. 그런후 길거리를 나가래요 무작정 부딛혀서 몸으로 익혀라..
어떤부분에선 본문과 일맥상통하는 말같네요..

근데 듣는 귀가 중요하긴 함. 일단 들리면 그걸로 무슨 단어인지 생각할 수 있는데, 구문에 맞춰 들으려고 하면 안 들려요.

중고등학교 영어는 전공서적 해석하려고 배우는 영어라 영어 읽고 단어 한글로 변환하고 문법맞춰 해석하는 뇌 영역이 만들어짐
회화가하고 싶으면 영어 단어가 한글로 매치되는게 아니고 이미지로 매치되도록 car를 들으면 단어'차'가 떠오르는게 아니라 자동차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다시 훈련해야 하는데...
한국인 없는 어학연수가서 손짓발짓 하면서 배워야 회화 뇌영역이 만들어짐

미드 자막없이 보라는 말 개소리임..그냥..잘하는거임

개소리같은데

이것을 성공 못하는 이유가  성인이 되면 고주파를 못 듣는다는 것이다.
영어는 2000hz 고영역이 많고 한국어는 낮은 주파수를 만을 사용하는데..
어린이들은 귀가 열려있기에 금방  외국어에 익숙하지만 성인의 귀는 이미 퇴화해 버려서 물리적으로 듣지 못하게된다.

한마디로 우리가 절대음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표준분포상 중간대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 영어를 듣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며 물리적으로 극복하지 못한다.

그러나 당연히 성인들도 개인별 차가 크기 때문에  음감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이런 사람들이 듣기 훈련으로
성공하게 되는 사례가 존재하고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특수한 사례를 일반화해서 퍼트리게 된다.
그리고 수많은 실패사례는 노력부족으로 묻히게 된다.

듣기가 단순히 훈련이라면  1000미터를 20분에 뛴다면 연습하면 18 15분 13분으로 줄여나가는게 당연한 것인데..
훈련으로 얻을수 있는 성과는  19분 18분 17분대에서  한발짝도 못나가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선동렬이 연습해서 150km 던지는데 일반인도 똑같이 연습하면 150km 던질 수 있다고
유혹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열심히 던져도 120km 130km가 한계이다.

노력으로 극복 할 수 있다면
선동렬처럼 150km를 던질수 있고
우사인 볼트처럼 달릴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귀가 퇴화해서 틴벨을 듣지도 못하는 주제에 
본인의  음감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면 도전하고 아무리 봐도 표준분포상 대부분에 속한다면
시간낭비하지 말길 바란다.

@viper222

뭔소리야 ㅋㅋ

그럼 미국 할배들은 영어 못알아듣는 귀머거린가

@나비야옹

지금 비교군이 잘 못 되신거 같은데 'ㅅ'

@viper222

진짜 헛소리 길게 쓰는 능력하나만큼은 인정한다

@viper222

어른들이 2000hz이상 못 듣는다면 빠르게 병원가봐야합니다. 고주파 대표가 한국어에서 ㅆ 인데 노인분들도 잘 들으시죠. 또한 한국어 ㅆ 가 영어의 고주파인 s,sh,th만큼 고주파입니다


그냥 헛소리 길게 써놓은 것입니다

사람마다 언어능력이 달라서 좋아하는 미드만 죙일 보다가 2번에서 끝날듯

제가 23살에 1~5번까지만 그냥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아파서 집에서 누워있으면서 6개월정도 반복한거 + 인터넷으로 외국인 친구들 사귀는것만으로 영어를 배운걸로 토익이나 토플같은 시험없이 해외에서 7~8년을 취직해서 근무했었어요 ㅎㅎ
실제로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저는 저 기간동안 단 하루도 한국말을 뱉어본적은 없어요.. 딱 6개월 집중한걸로 오래 벌어먹고살았어요 ㅎㅎ

심지어 공부하려고 본게 아니라서 그때 당시에봤던게 스몰빌, 카일xy 막 이런 흥미위주의 미드였습니다 ㅎㅎ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다보니 영단어가 부족하지만 풀어서 설명하는 방법 + 그 이후로 겪은 오랜 해외생활동안 배운 단어들같은걸로 회사 생활 + 일상 생활에는 아무 지장없는정도까지는 충분하더라구요..

다만 가운데에 필리핀 삼성전기에서 번역일을 할때는 제 영어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긴했습니다만...
일하면서 또 늘더라구요 실력이 ㅎㅎ;

@사랑하며살자

빨리 느셨던 환경요인이 이미 댓글에 달아놓으셨네요.외국인 친구와의 대화를 위한 수단이라는거죠..
그게 없으면..미드 1,000번 몇번을 계속 들어도 의미 없음..

@나라사랑짱

아예 의미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ㅎ
집중해서 그정도 보면 최소한 귀가 트이고 소리가 들립니다.
그 상태에서 단어수준이 늘면 의미해석이 되는거구요..
다만 중등영어 실력이 필요하진않지만 중1수준의 영단어 수준은 필요하긴합니다.
15년전 기준의 중1수준이요.

공기업재직자가 한수원인데..거기 들어가기도 어렵고..일단 토익 800이상일텐데..기본적인  실력은 있는 사람이겠지.

@고등어삼치

25년전에 했던 방법이라는데 저걸로 해서 영어가 늘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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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인 헛소리입니다. 저도 영어전공했는데 교수님들부터 자막 깔고 미드보라 하는 판에..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알자지라 방송을 2년이든 10년이든 그냥 무작정 본다고 아랍어를 잘해질까요? 미드를 무자막으로 깔아놓고 본다고 영어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그 외 플러스 알파로 한 공부가 중요한겁니다

@551525

엥간하면 댓글 안다는데 알자지라 방송에서 빵터졌고 이해가 바로됨 ㅎㅎㅎ 맞습니다 노력뿐이죠

@551525

저도 영어전공에 외국어 6개정도합니다.언어로 20년동안 밥 먹고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은 KRASHEN의 입력가설과 관련일텐데 드라마나 영화같은 경우 맥락과 제스처 등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I+1이 되기때문에 극초보만 아니면 문제없을듯합니다. 한국에서 초중고 나왔다면 영어의 경우 기본공부시간들이 있고 구조주의적 지식이 있어 의미있습니다.

아랍어의 경우 I가 너무 낮아서 그런 것이므로 영어와 처음 접하는 아랍어를 비교하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초보단계에는 ALM으로 행동주의적 교수법으로 가는게 더 효과있을 수 있고 그럴 때는 자막과 해석이 유의미할 수 있습니다만 본문은 영어이니 같이 묶기에는 크게 다릅니다.

한국의 영어교육에서는 랑그의 문제보다 빠롤의 문제가 핵심이고 본문도 빠롤을 어떻게 할까에 가까운데 랑그만 말씀하시니 좀 다릅니다.

@위베

랑그와 빠롤... 진짜 오랜만에 듣는 용어네요. 뭔가 반가운 느낌이군요.^^

솔까 우리가 국어 모국어 배우는 것과 같은 이치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고 ㅋ

동의합니다.영절하라고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란책이 한때 유행했었죠. 우리가 한글을 배울때를 생각하면 어휘 몇음절 동사 어쩌구 배우지않습니다.처음엔 듣고 또듣죠. 그래서 가장 많이 듣는 아빠 엄마 맘마를 먼저 말하죠. 영절하가 베스트샐러가 되었을때 가장 반발한건 관련 영어교육 종사자들이었죠. 뭐 영어공부는 목적이 중요한데 스펙영어 목표면 그것에 맞는 기존공부법으로 대화나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게 목적이면 이 글내용방식이 맞죠. 모든일이 그러하지만 목적이 중요합니다

배댓도 그렇고 본문도 그렇고 뭔가 착각을 하는 게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고 수준에 맞는 듣기를 해야 합니다.
노베이스라면 유치원 애들이 보는 걸 봐야 합니다. 약간의 베이스가 있다면 초등학생 저학년이 보는걸 봐야합니다.
이게 자기 수준에 맞지 않고 재미가 없다? 그러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맞춰서 입모양을 보며 듣는걸 추천.

하루에 하나만 외우자

울 아들이 중딩때일본애니만 보고 청음이 되더군요. 그러더니 고딩때 히라가나 그때서야 띠고 자막보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대딩인데 일본유튜브는 자연스럽게 보더군요. 애라서 빠른건진 몰라도...

외국 홈쇼핑이 최고라더군요. 영어듣기 1.5배 빨리듣기 해서 적어보고 확인하고 다시 들릴때까지 듣기 함..

사람마다 능숙하기 위한 길은 다를지라도 꾸준함이 필수요건.

일단 잘 생긴다 -> 한국 좋아하고 한국말 좀 하는 외국 여자와 연애한다. -> 끝                   

언어는 혀가 섞이면 마스터 가능하죠... 아 물론 전 솔로입니다... ㅠㅠ

읽을때는 속으로가 아니라 소리내서 읽긔

내가 어렸을 때 공부했던 방법을 똑같이 했던 사람이 있네... 놀랍다 ㅋㅋㅋㅋ
한가지 팁을 추가한다면, 영어 기본이 부족한 사람은 미드나 영화로 시작하면 망하고,
어린이용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야한다는 거다.

그런데, 영어로 밥먹고 살 생각 아니면, 엄청난 시간이 투자해야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점은 유념해야한다.

한국에서 책보고 학원다니는 이유는 점수만 필요하기 때문이지, 실제 영어실력이 필요하지는 않기때문이니깐

다들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모국어 배웠던 과정 그대로 하면 됩니다.

방법은 중요한게 아닌 것 같아요 매일하는 꾸준함이 정답인 듯

이런 헛소리에 현혹되지 마세요.
성인은 다른 언어를 모국어처럼 학습할 수 없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 결론입니다.

단어 스펠도 찾아보지 말고, 뜻도 해석해보지 말고 이해될 때까지 들으라는 건데 절대 불가능함.
그전에 일정 수준 이상의 베이스가 있어야 가능한 거임.
미드로 실력을 쌓으려면 위에 어느 분 말처럼 80%는 이해되는 걸 봐야하고,
노베이스로 시작하려면 마지막 10번처럼 계속 지적해주고 알려주는 외국인이 있어야 가능한 거임.

이 글과 똑같은 주장을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책에서 20년 전에 했었는데,
나무위키에서 반론 한번 읽어보시길..
참고로 나무위키의 반론은 굉장히 톤다운된 뉘앙스임.

@피자주세요

좀 다릅니다. 저도 스페인어를 성인되어서 학습했고 모국어방식으로 했습니다. 그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은 좌뇌편중화와 관련이고 발음,관사 사용과 언어적 흡수력 등등이 사춘기 이후 성인과 달라지고 이 때 사용언어가 모국어로 자리잡는다는 것이지 모국어처럼 학습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문법번역식수업이나 50-60년대 행동주의와 구조주의로 모국어와 다른 학습방법이 강조되었으나 최근 교수방법연구들은 모국어방식이나 구성주의적 방식이 대세입니다.(사족으로 행동주의도 반복이라는 면에서는 모국어학습과 관련은 있겠네요)

중간부분 말씀하신 것은 입력가설관련이라 맞는 말씀입니다.일정수준의 베이스가 필요하다는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냥 오디오북이나 음성만듣는 것과 달리 드라마나 영화는 상황과 맥락 등을 통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소위 이해가능한 유의미한 입력이므로 상황이 다릅니다.

단, 모국어학습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 하지만 최소 4-5년의 언어적 입력이 된 후 발화하는 것이라 엄청 많은 시간이 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기본적인 언어적 지식은 성인의 장점을 이용해 구조주의적 지식을 쌓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의미를 파악하지 못 하는 입력은 무의미하다는 말씀은 맞습니다.하지만 모국어방식이라는 것의 정의 차이인듯 한데 모국어방식으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은 구조주의 언어학자들이 주장했던 것으로 요즘 전문가의견은 아닙니다.

영어 비전공자지만 해외대학교 졸업했던 사람으로써 의견 드리자면 저 글쓴이 방법은 오히려 절대로 하지 말아야할 영어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은 한국말을 잘합니까? 한국 드라마, 예능 보면서 한글을 배웠나요?
그 어떠한것도 배움 없이는 절대적으로 꽝 입니다. 자막없이 듣고 또 듣기? 독학? 만약 저렇게 성공한사람이면 화면에 나와서 본인은 이렇게 했다고 하지요. 그러나 뭐든지 한개가 있습니다. 왜 스승이라는 단어 있나요 배움은 절대적입니다.
특별한 사람들이 정말로 아주 가끔있지만 대부분 개인이 가질수 있는 언어는 단 한개입니다. 즉 본인의 속 마음을 완벽하게 말할수 있는 언어는 딱1개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노력에 의해서 다른 언어를 가지게 되는것인데 그 어떠한 지식도 없이 무턱대고 듣고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것들을 적어본다고?? 전 장담합니다 시간낭비라고!!!

영어랑 다이어트 사업은 안망해 왜냐면 안되니까 새로운 방법이 계속 나오거든

또또 이토 척척박사님들 훈수질 시작했죠 ㅋㅋㅋ

어쩌란거지? 반복하라는겨, 딴거보라는겨? ㅋㅋㅋ

@푸른권율

말그대로잖아

제일 좋아하는 미드는 무한대로 보고

제일 좋아하진 않지만 재밌는건 한번보고 딴거로 넘어가고

둘중 하나를 하면 되겠네, 제일 좋아화는 미드 무한대로 보든가 그게 지겨우면 재밌는 미드들 여러개를 보든가

재미없는건 보지도 말라는 말이지

소리에 익숙해 질 수는 있지만 정말 기초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선 무쓸모입니다
아이들도 말 배울때 쉬운것부터 천천히 따라하면서 배우는데 대사많은 미드를 어떻게 초심자가 듣고 이해하나요? 600시간이 아니라 1만시간 해야합니다.

저도 기존방법과 아주 다른방식으로 숙달했는데
한국드라마를 즐길때처럼 미드를 즐기고 영어를 사용하고
상황(대화)에 맞게 사용할수 있다는 자신감?정도가
있는 수준입니다.

핵심이라고 해야할까.. 해당언어를 사용에 관한 관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언어를 기반으로 한 문화에
녹아들수 있어야 비로소 해당언어를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 그리고 사용에 초점을 맞췄을때, 위 글과
댓글내용 중에서 듣고 조음기관으로 원활하게 따라할수
있게 해야 하는것 이 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글에서는 4,5번에 해당하는 부분이지요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수준자체는 높지않으나 무엇이든지 금방금방
배울수 있는 상태, 언어의 그릇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그 흡수력과 유연함은 전혀다르겠지만

음 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귀로 언어를 듣고
조음기관으로 그것을 따라하면서 뇌의 브로카,베르니케
영역을 통해 귀로 들은정보를 눈으로 그리기도 하고
눈으로 본 정보를 다른감각으로 느끼기도 하고,
이런 다른감각 정보들을 저 뇌와 조음기관을 통해
서로 교환해서 처리할수 있게 되는것이죠
예를들어 글을 읽으며 맛을 느낀다던지 소리를
떠올린다던지
시작은 듣고 따라하며 만든 그릇이 필요하고
거기에 뇌의 특정영역을 통해 확장해 나간다는 겁니다.

제가 했다는 방법은 설명 안했네요
대략적으로 오디오자료가 있는 연설문 영화대본 등을 구한뒤에
무지성으로 문장단위 가능하다면 문단단위로 비슷하게 혹은
네이티브에 가깝게 따라할수 있을정도로 반복한뒤에
그 의미를 매칭하는겁니다. 포인트는 무지성 입니다
입과 귀에 숙달시키고 의미는 나중입니다

한가지 더 좋아하는, 듣기좋은 대상을 구해서 훈련하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네요 배우가 됐건 코미디언이던
대통령이던 안질리고 끊임없이 반복할수 있는 오디오
자료를 구하는것

저게 중고등대학을 거쳐 어휘가 조금 깔린 상태에서 해야 하는 거고 수시로 모르는 단어를 시청후에 따로 찾아야 함..  자막 없이 영상 보면서 어휘 늘리는 거는 어느정도 문법구조랑 초등학생 수준의 어휘는 대충 익히고 해야합니다. 글쓴이도 절대 초딩때 저렇게 공부한게 아닌거죠

영화를 100번을 보면서 처음엔 자세한 뜻은 몰라도
인물들의 세세한 의도와 의미를 느끼며 익숙해지고
심화로 들어가서 자막도 곁들여 가며 다시 보고
점차 사전도 보고..
반복하다보면 그 영화 내 회화를 마스터 한달까..?

그리고 또한 묘미는..
한글식 의미와 대응이 아닌
실질적인 현지 형태의 영어를 습득하는거지.
모국어처럼 통째로 어법을 익힘으로서 가능.
영어 단어중 한국어로 번역 불가한 것도 이 방법이면 OK.

그 다음은..다른 유용한 영화로 지평을 넓히는거지..

이런류의 공부 노하우로 영어 외에도 몇 개국어를 동시통역한다고
현직 통역사로서 잘나간다고 책도 냈는데.. 오래전에 봐서리.. 제목이...

아니 근데 애초에 초중고 영어교육 12년인데
영어 베이스가 0인건 아니자나요

저도 해외대 출신으로 영어를 습득하기위해 고민과 노력을 많이했던 한 사람으로 저방법은 시간이 엄청나게 드는 반면 효과는 적은 비효율적인 방법인것을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무슨 비법처럼 남겨둔것이 저의가 의심스럽지만 저렇게라도 하면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요. 다만 효율성 측면에선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합니다. 그리고 ‘공기업현직자’ 라는 타이틀이 영어학습에 공신력이나 신뢰도를 높이지는 않는 듯한데 굳이 명기되어 있네요.

저 글의 학습 방법을 따라하며 몸 고생하실 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