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온 두 신혼부부.jpg

[감동] 집 보러 온 두 신혼부부.jpg [댓글수 (73)]

노랑노을 2022-02-16 (수) 10:44 조회 : 33497 공감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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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gaco 2022-02-16 (수) 10:44

신혼집을 들어가는데 아주 이쁘게 남이 다 꾸며진 집을 산다?
전세나 월세도 아니고 자가로 구매를?

멍청한거임 차랑 집은 꾸며진 값어치는 빼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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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드립니다 2022-02-16 (수) 10:44

@kigaco

날씨가 춥습니다 밥 잘드시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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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22-02-16 (수) 10:44

@찢어진빤스

위의 분 말이 리모델링을 하기 때문에 꾸며진 값어치는 빼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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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무개념 2022-02-16 (수) 10:44

@kigaco

살면서 죄다 쓰러져가는 낡은 집만 이사를 다니셨나...
전 주인이 집 관리 신경 안 쓰는 사람이었다면 그만큼 집이 엉망이 되어 있을테고
그렇다면 당연히 인테리어를 별도를 해야 하겠지만,
이미 잘 꾸며져 있던 집은 구지 새로 할 필요 없을 만큼 이쁜 경우도 많음.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이 안 드는 만큼 거꾸로 돈 버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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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드만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인테리어 일하는 사람인데요... 인계동이 어디에있는 동네인지는 모르겠으나...
아파트가 몆 평인가요??? 화장실 개수는 몆 갠가요?? 화장실 공사비용으로 2000 만원이라면
님은 호구 잡히신걸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만 인테리어 비용을 아끼는 이유는
인테리어 비용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님 집이 고가에 팔린건 집값이 올라서이지 인테리어를 잘해서 오른건 아닐겁니다!!!

추천 2

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다있드만

제품이 달랐죠.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했고 일부 수전들은 듀라비트로 했습니다.

타일도 한장 크기가 20 X 30cm짜리 좀 특이한 재질의 타일로 했구요.

무조건 싸구려 재질로 한게 아니니까 집보러 오면 우와 하는 소리 나왔죠.

재료자체가 달랐던걸 호구라.... 제품도 제가 원래 알고 있던 제품이구요.

인테리어 인부들이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비교적 자주 보는 거겠지만 듀라비트는 보신적 있어요?

원래 건설업 하는 사람인지라 고급자재를 알아서 쓴거죠. 국내 쏠에이전트 통해서 수입원가에 자재들 직접 수입업자에게 구매했고 인부들도 인테리어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고용해서 썼습니다.

본인 주위에서 있는게 모든것의 진리인냥 생각하시는 분 같네요. ^^ 수전이 왜 중요한지도 모르시죠?

빌트인 가구도 Turi라는 이태리 가국입니다. 자제 품질 자체가 본인이 아는 것과 아예 다른거에요.

집값이 올라도 같은 동에서 제 집값만 올랐나 봅니다.

들어갈 때는 시세 중간 정도에 사고 나올 때는 부동산 내 놓은거중에서 제일 비싸게 내놓은거 확인하고 그거보다 2000만원 정도 더 올려서 내놨습니다.

인계동은 수원 인계동입니다.

인부들 수준에서 기술사한테 이것 저것 아는척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뭐 저에 대해서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본인보다 더 전문가인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업 설계일 하는 토질 및 기초 기술사이고 그래서 현장직들이나 시공사 규모의 운영하는 사람이고 평소 봐온게 업계에서 프리미엄급들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지라 제 집도 그런 물건들을 사용해서 꾸며서 쓰는거죠.

주택사업부쪽 현장소장들한테 소개 받아서 현장 에이스들 데려다 했죠. 직업병인지 모르겠지만 감리 경험도 있어서 시공 오차 같은게 눈에 보이고 거슬려서요.
화장실 한조에 1억하는 내장 공사도 있습니다. 뷰티크 모나크처럼.. 왜 고급품이 있는지 이해를 못하시면 어쩔 수 없죠. 사용이나 시공자체를 안해본 사람한테 뭘 설명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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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HooDaDak

그냥 배나온 아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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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몰리나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무슨 명품인줄 아시나본데 이름 그대로 그냥 기본템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바가지 당하셧네요

추천 2

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세몰리나

ㅋㅋㅋ 듀라비트 수전 부터 보고 오세요. 원가가 얼만지. ㅋㅋㅋㅋ

듀라비트는 소위 말하는 호텔 5성급이나 프리미엄급 주택에만 쓰는 소위말하는 끝판왕 브랜드입니다. 온도 조절형 수전의 경우에 바로 옆 수도 꼭지에서 따뜻한 물을 써도 수온이 안변합니다. 안에 바이 메탈로 된 온도 조절 밸브도 함께 들었거든요.

말 그대로 샤워하다가 소변기에 소변보고 물을 내리고 와서 샤워를 계속해도 온도가 안변해요. 이런 차이가 어떤 차이인지 이해를 못하면 수전은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인거죠.

물건을 모르니 이게 뭔지 맞는지도 판단이 안서는거죠.
아는 척 하는 사람들이 많네.
누가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비싸다고 했소? 듀라비트 수전을 썼다고 한거 안보임?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그냥 흔하디 흔한 브랜드라고도 이야기 했고
어디서 족보도 없는 잡쓰레기는 안썼다는 소리이고
듀라비트는 뭔지도 몰랐나봅니다.

여기또 지식 수준이 인부인 분 또 오셨네. 아는게 아메리칸 스탠다드 하나면.

같이 웃을 수준은 아닌 것 같아서 전 안웃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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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사네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이형님 닉네임만큼 댓글도 최고네요

사실 전주인이 이정도 수준으로 인테리어 해주면 다음 사는 사람은 큰 축복이죠

인테리어 대충하고 고치다고치다 폭탄돌리기 하는게 대부분인 한국 현실에서

추천 2

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르로이사네

제가 살집인데 제대로 고쳐서 써야죠. 맘에 안들면 바꿔야하는거고
일하면서도 대충 일하는 경우가 없는데..
직접 살집인데.. 신경써서 해야죠. 가족들이 그만큼 불편해지는건데..

그냥 평범한 아재일뿐입니다. 본인 전공분야가 아니더라도 가족들을 위해서면 그만큼 신경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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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df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그 TURI는 매장이 어디있는겁니까? 당췌 나오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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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bldf

이태리 스카볼리니라는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의 빌트인 전문 브랜드입니다.
뷰티크 모나크에 해당 가구 직수로 들어온다는 것을 알게되서 국내 쏠에이전트에게 부탁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쓸꺼 추가발주해서 이태리 본사에서 시공직원이 왔을 때 빌트인 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 AS는 포기했죠. 그냥 낡으면 뜯어버릴 생각으로 선택했으니까요.

전 플랜트 사업부쪽이지. 주택사업부와는 그냥 아는 정도고 업체들에게 위력을 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알음 알음으로 수입원가에 구해서 싸게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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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무개념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듀라비트에서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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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기린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플랜트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셨군요. 동종업계 엔지니어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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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거북기린

반갑습니다. 요즘 일할 사람이 없어서 난리네요.

추천 0

터진벌레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아따~ 살살 때리세요
애 죽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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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2-16 (수) 10:44

@터진벌레

터진님은 안 때림. ^^;;;;
좋은 하루되세요. 오늘 회의만 몇시간했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퇴근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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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손님 2022-02-16 (수) 10:44

@벌레척살

뷰티크 모나코 후배가 설계자라 가서 구경 했었지요.. 다니던 회사가 한남 더힐 시공해서 구경도 가봤구요..

샤워수전 한개에 3~400만원 짜리 인테리어 설계 스펙 박아 본공사 시공하는것도 봤지요..

일반인들이 보는 제품과 세계 최고급 제품군들과는 가격차가 어마무시 하지요..

타일 한장에 2천원 원가인 300X300각 중국산과 한장에 20만원짜리 50x300각 백금도금 타일도 써봤네요..

개인이 취향껏 골라 쓴 이태리 독일산 등 유럽산 자제 사용한 욕실과 중국산 위주위 동네 인테리어 가게 평당 단가와 차이가 날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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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2-16 (수) 12:28

@사방손님

그런데 쓰는 제품들... 디자인이 미려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세심한 배려가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한집 안에서 다른 수전의 사용에 영향 안받는 수온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수전들이 많죠.
다른 회사들도 만들수는 있지만 그 기능 넣고 만들면 특정 회사 아니면 안팔리는게 문제죠.
그만큼 수요도 적어 생산 원가가 다르죠.
그 돈 받고 팔려니 디자인도 그만큼 향상 시키는 거고..

샤워수전 중에서 천장에서 물 내려오는게 1500정도해요.. 설치할려고 고심하다가 결국은 포기했죠.
사워기에 1500은 하루를 위한 힐링이라도.. 많이 과한거 같아서..
지금은 중국산 저렴한 것도 나오기는 한다더군요.

아무튼 다른 제품에는 없는 기능들이 있어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기능에서 전혀 차이 없다면 선택이 적어지죠.

추천 0

짜리몽땅 2022-02-16 (수) 11:37

@벌레척살

뭔가 일생기면 맡기고 싶은 분이네요 ㅎㅎㅎ

추천 0

벌레척살 2022-02-16 (수) 12:37

@짜리몽땅

발전소(원자력, 풍력, 독립발전, 태양광)나 정유공장, 조선소. 드라이 도크, 자동차 공장(GM대우, 현기 연구소설계 이력 있음) 기타 공장들이나 항만 구조물이나 마리나 같은거 앞마당에 지을 예정이시면 연락주세요.

견적할 때 지인 DC 해드림 ㅋㅋㅋㅋㅋ ^^

추천 0

컴바치 2022-02-16 (수) 14:13

@벌레척살

혹시... 빌라에 4층 베란다는 엄청 넓은데, 5층 베란다는 좁은 (4층의 1/3) 이유를 아시나요?
일반인인 제 생각에는, 일조권 내에서 최대한 공간을 늘려서 파는게 좋고
그러면 4층 방 공간을 늘리고(베란다는 줄고), 결국 4층과 5층의 베란다 길이가 같아야 할 것 같은데
실제 빌라들을 다녀보면 5층이 훨씬 좁은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구요.

추천 0

벌레척살 2022-02-16 (수) 14:59

@컴바치

건축 법쪽은 정확히 몰라서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아는 바로는 보일러실과 다용도실은 서비스 면적입니다. 분양 면적과 상관없는 면적이죠.
다만 3면이 막히면 건평에 포함됩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용적율이죠.
이게 건폐율과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건폐율을 높게 만드는 경우에는 그만큼 주차공간이나 건물간의 간격이 좁다는 소리죠.

1. 용적율 : 땅크기 대비 건물 평수가 몇% 뻥튀기 되어있는냐를 따지는거고
2. 건폐율 : 땅크기 대비 건물이 차지하는 땅면적 비율

보통 건축심의나 경관심의를 받을 때 용적율은 지역과 대지용도 별로 거의 정해진 용적율이 있습니다. 가끔씩 지방의회가 정한후에 조례로 발표합니다. 건축사들이나 건설사들이 그 조례를 크게 잡을려고 로비를 많이하죠. 환경단체등에서는 개발을 막을려고 줄일려고 노력하구요.
아무튼 그 조례로 정해진 용적율이 있습니다. 거기서 -50%정도 범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런데 건폐율은 사업주 입장에서는 최대로 받으면 좋죠.

특히 주상복합의 경우에는 상가층 넓이가 넓어져서 절대적인 이득을 크게 봅니다.
일반 빌라들도 마찬가지로 다닥을 넓게 앉으면 위로 덜 올려도 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비용이 더 들어가니까요. 기초든 구조든..

다용도실과 보일러실은 서비스 면적 즉 분양 면적이 아닌거죠.
돈 받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분양가를 결정할 때 면적 조정을 하게됩니다.
작아보이지는 않지만 분양은 최대로 받아야하니까요.
당연히 이런걸 사용자들도 알아서 다용도실 넓은 집들을 찾죠..

그리고 복합적으로 빌라들이 5층정도 이었다는군요. 판례로 그런 건물의 경우에는 옥상의 주사용 권리가 5층에 있다는 판례가 있어서 위쪽부터 다용도실 면적을 조정한 거죠.

정리해드리면. 일반 빌라의 경우에는 건축행위시 총 용적율은 정해져 있는데 분양시 계약 면적으로 안잡히는 다용도실을 조정하여 분양가를 맞춰왔고 그로인한 손해 부분은 옥상 사용권이라는 부분으로 사용자를 이해시켜 왔던거죠.

추천 2

벌레척살 2022-02-16 (수) 15:03

@컴바치

다만 최근에 옥상출입들은 제한하다보니 층마다 분양가를 달리하는게 최근 추세구요.

주상복합은 가장이익되는 상가층 면적을 최대로 잡아야하면서 용적율을 맞출려다보니 상부층의 다용도실을 또 조절한거죠. 특히 주상복합의 경우에는 위로 올라갈수록 큰 평수라 서비스 면적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통상적으로 같은 면적으로 만들었다가 용적율에 맞춰서 깎고 쳐내는겁니다.

대부분 설계를 끝내고 건축심의나 경관심의를 들어가거든요. 몇% 내려갔다고 설계전체를 뜯어 바꾸지 않아서 그런거에요. 그동안 그렇게 해오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용자들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고 넘아가는거죠.

저는 이렇게 알고 있네요. 여러가지 복잡하게 얽힌게 많은거죠.

추천 2

가온장 2022-02-16 (수) 15:53

@컴바치

이게 지이이이인짜 복잡하고 걸리는 것도 많고 어려운 문제던데..
다 써주신 내용에 단어 몇개만 붙여보자면..
인접대지경계선, 도로사선제한에.. 인동간격, 일조권사선 등등.. 에서 용적률을 크게..
여기서 한발 더 나가면 건축물 이외의 추가 구조물 설치에도 제한도 있고..
복잡하더라구요..

추천 1

칼있시마 2022-02-16 (수) 10:44

@다있드만

원래 화장실은 욕심 조금 부리면 돈 왕창 깨지는 곳입니다.
2천이면 그리 큰 비용은 아닌듯 합니다.
내가 대충 그 정도 들었으니까요.
이후 사정이 어려워서 그 집은 팔고 나왔지만
생각할수록 그 집 화장실은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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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y 2022-02-16 (수) 10:44

@kigaco

글이랑 똑같은 맥락의 댓글이구만.

예쁜 글에 어떻게든 흠 잡으려고ㅋㅋ

에휴, 갑갑하다.

추천 0

루어매니아 2022-02-16 (수) 10:44

@kigaco

리모델링해보시면 그런말 못할겁니다
괜히 비싼 돈주고 턴키로 하는거 아니예요
시간+스트레스를 돈하고 바꾸는거임

추천 1

뭉태기 2022-02-16 (수) 10:44

@kigaco

내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곳이 잘되어있고, 내가 손볼 필요가 없는 상태면 내가 들일 공수까지 해서 주는게 맞다

꾸며졌다고 해서 뭐 꽃붙이고 화려하게 쳐바르고 그런거라고 평가 절하해버리고...

글 자세히 보세요~ 여기저기 손 댔다는거지 지한테 이쁘게 "꾸몄다"고 어디 있나요?

이런사람들이 괜히 주는거 없이 말로 미움받는 타입 ㅋㅋㅋㅋ

추천 0

매국하는우익 2022-02-16 (수) 10:44

@kigaco

아파트 알아보러 다니니

수리 잘된집과 준공후 한번도 수리 안한집의 가격차이가 1000만원정도 나더군요.

그래서 수리 안한집 사서 5000만원들여서 수리를 했는데
수리기간도 문제였고
인테리어 결과도
1000만원 비쌌던 수리된 집과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수리된집 사서 때가 탄 도배장판 정도만 하고 입주할껄 하고 후회한 기억이 있네요

추천 0

ㅂㅅ보면짖는개 2022-02-16 (수) 11:22

@kigaco

꾸며졌다라는 말에 함정이 있는데
차는 외장이 꾸며진 경우가 많구요. 어차피 가치는 점점 떨어지는거고
집은 꾸며졌다라고 하면 보통 +수리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노후 되어있는 곳을 다 수리하죠.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정성들인 곳은 보면 티가 납니다. 타일만 봐도 차이가 나니까요.
그래서 집살때 깨끗하고 수리 잘 되있는 곳을 보죠.
그리고 가격차이 납니다. 괜히 (올수리)이런걸 괜히 붙이는게 아니에요..
집을 사보셨다면 아실텐데.....멍청하긴 누가 멍청한지....

추천 1

쇼리 2022-02-16 (수) 11:29

@kigaco

꼬일때로 꼬이셨네요;;;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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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키호테 2022-02-16 (수) 11:48

@kigaco

존나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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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113 2022-02-16 (수) 20:03

@kigaco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줄 아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봄날은온다™ 2022-02-16 (수) 10:44

집 사진이라도 한 장 같이 올렸으면 더 좋았을 법 했네요.
원글에도 사진은 없네요.

추천 0

Shift 2022-02-16 (수) 10:44

@봄날은온다™

지인분이신데 원래 드러내고 하는거 안 좋아하세요

추천 0

봄날은온다™ 2022-02-16 (수) 10:44

@Shift

아~ 그렇군요.ㅎㅎ

추천 0

nervous 2022-02-16 (수) 10:44

그냥 등신이지 ㅋㅋ

추천 0

ssak 2022-02-16 (수) 10:44

글을 올린 분은 세상을 보는 눈을, 살아가는 법을, 인성을 이야기 하려고 한 것 같고
댓글 중에는 일부는 현실성을 이야기 한 것 같고
삶의 가치 기준을 어느 쪽에 두는 것이 바를까. 본인에게 달려 있지만...
참으로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는 세상이지만
글을 올리신 분의 올곧은 신념이 돋보이네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