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는베트남 북부 꽝닌성 통킹만 북서부에 있는 만의 명칭이며, 크고 작은 3,000개의 기암괴석과 섬들이 존재한다.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마치 명작 조각품을 감상하는 듯한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 또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서 매우 아름답습니다.

여름만 피해서 가면 괜찮겠죠?
습기 많은게 좀 마음에 걸려서.

@Gecko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 지면 그때 10월~11월,2월~4월 사이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북부라 겨울에는 춥습니다 ㅠ ㅠ

호주도 사막 중간에 저정도로 낙후된 곳은 있지만.. 밖에다 하진 않음..

@WinterisN

여행하기 좋은 호주를 다녀오셨군요^^
베트남은 아직 현지인들이 도심지에서도 오토바이 타다가 오줌 마려우면 아무데나 노상방뇨 하는것을 간간히 볼수 있네요 ㅋ

코로나 전에 한번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하롱베이에서 만난 배낭여행족 청년들을 보고 나는 그 나이때 뭐했나 하는 자괴감도 약간..

하롱베이는 1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가 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들도 좀 더 크면 보낼려고 합니다.

@미스터차우

미스터차우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의 여행지도 세계어디에도 뒤지지 않을만큼
무척 아름답지만 세계를 돌아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세계인들과 만나고 볼거리,먹거리등을 경엄하는것은 본인에게 매우 값진 시간이라 믿습니다.
저 또한 3년전 41살에 폴란드에서 하루종일 일에 치여사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너무 다른  유럽인들의 돈은 적게 벌어도 시간이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들을 바라보며 오래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제 자신의 행복을 위해 2년전에 베트남에 들어와서 베트남 현지인들의 삶을 엿보고 있네요...
지금 베트남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가 확진자수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항상 코로나와 건강 잘 지키길 바랍니다...

맨마지막사진은 하롱베이 빈펄리조트에서 머무를때보던  건물이네요.. 색상이 파스텔식이라 기억에 남던

@뷰익

네 뷰익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 근처 호텔들입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없어서 다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