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The Nun, 2018)

출연자정보 몰랐는데 친동생이였네요ㄷㄷ 것도 20년차이나는.. 닮은 배우인줄 알았요

으아아아아아;

베놈 나올때까지 존버..

유전 이라는 호러영화보다 개쓰레기같은 제임스 완느의 영화들이 더 평이 좋은거보고
혀를 내둘럿네요
걍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느몰라도
공포를 느끼는 기준이 시대가 흐르면서 바뀌어버린건가 싶기도

컨저링 1 2편만 본다면 공포영화로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컬트영화로서의 고증도 잘되어있다고 평가받고요. 다만 애나벨시리즈나 이영화까지 끌고들어가면.. 컨저링 시리즈는 일단 놀래키는 타이밍이 다 똑같습니다. 그 다음 컨저링 유니버스 시리즈가 나와도, 혹은 컨저링3이 나온다고해도 별 기대가 되질 않네요.

유전은 기존 공포영화와는 스타일이 다르죠. 중간중간 지루하게 보긴 했는데 분명 다시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카메라 워킹이나 연출이 감각적인 작품.

제임스 완 영화들을 정주행 중인데 보면서 내내 욕하면서 봅니다.
이 따위 감독의 영화를 공포 영화 수작으로 꼽는 눈이 삔 놈들이 많구나 하는..
예전 지옥인간 이블데드 감독이 보면 보다다 끌 정도급 밖에 안되네요.
허접하고 심히 과대 포장된 감독이라고 밖에

이댓글 제가 쓴줄알고 닉넴 히끗 쳐다봤네요 진짜로.
너무 생각 똑같음 ㅋㅋㅋㅋ

그 눈이 삔 사람이 여기 있네요
어디까지나 개취의 영역이라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기존과 다른 구성 자극적이지 않고 참신함 등을 좋아해서요
아 이번 '더 넌'은 저도 별로였음
저도 이블데드 시리즈 좋아합니다만

컨저링 유니버스도 충분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삔 놈들이 많은건 그만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거 아닐까요?
본인을 좀 돌아보시고 인터넷 전문가병에서 헤어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