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동결은 최악의 선택인듯

연말까지 인상 안하면... 안그래도 심한 자본유출 더 심각해질듯 합니다.

안한 이유가 외인 투자자들이 투자금 회수보다는 관망을 해서 안건드린듯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문제제기를 하고 싶어요 변태인지는 모르겠는데 꼭 위험이 닥처야 금리를 올리더군요 이건 진보 보수정권 상관없이 전부 그랬음...

내생각인데 정부문제라기보다는 한은 내부문제인듯함...

독립기구고 썩은것 같음

금리 수준이라는게
그 나라의 경제성장률 , 물가상승률 , 고용률 등으로 결정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입니다.

금리가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과 크게 괴리가 생기면
어디가 금리가 얼마고 일부 유출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나라 경제가 아예 망하는 수준으로 갈수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국채금리,기업채권금리 등 모든게 올라갑니다.

그럴 경우 경제성장률이나 그만한 물가상승률이 안 나오면
투자수익대비 비용증가하며 적자가 속출하고 자금 유치 비용도 증가하면서
국가의 부채의 금리와 비용도 증가하면서
국민의 부채이자도 느는 셈이 되고

국가,국민,기업,가계 등 모든곳의 마이너스가 나면서
원화가치가 위험해지고 그야말로 자본유출은 더더욱 극심화 될수 있습니다.

미국와의 금리 괴리는 유출의 주원인은 되지 않습니다.
여론/언론을 팩트로 외우면 안 됩니다.

타국가들이 미국보다 금리가 다 높은거도 아니고
투자라는게 여러가지 다양한 지표와 가치에 의해 이뤄집니다.
무조건 모든 자금이 금리 등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건 부분적인 이슈일 뿐입니다.

고용률이라도 좋으면 추후 물가상승률도 보고 올릴수 있는데
그마져도 안 좋기에 자칫 올렸다가는 국가든 기업이든 어디든 다 투자대비 비용이 증가하면서
다 마이너스가 나서 고용은 더욱 악화되고 오히려 경제 위기가 이슈가 되면서
원화가치가 더 하락하게 될걸 예측하면서 자금이 더 빠져나가면서 정말 경제위기터질수 있습니다

금리는 모든 지표를 종합해서 봐야하며 한국은행이 대다수의 여론와 언론과 정치인들보다
냉정하게 판단할수 있고 경제적으로 분석을 해야합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이슈도 지속되며
금융시장까지 불안하기에 더욱 금리를 바로 올릴수가 없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만약 올린다면 천상 물가의 급상승을 예측하는 수밖에 없을텐데 결국 물가상승이 되면서
체감경기는 힘든 상태가 되고 물가올려 금리가 올라가는게 커버되는 경제가 되야할겁니다

한은은 지표분석으로 독립적으로 해야하지 정치적이면 망한다 봅니다

와~ 제대로 배우신 분 +_+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무슨 서적으로 공부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도서라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다만 어떤 책 몇권으로 공부한게 아니다보니
특정 서적 등을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알아서 하겠죠

부채가 너무 많아서 미루는건가요???..

결국 한은은 '국내 상황이 않좋다'고 인정한거고, 상황이 안좋으니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리는 거라 봅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있을수도 없고, 최대한 천천히 올리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현재 같이 정책의 촛점이 내수진작이 아닌 대북으로 모인 이상 꼭 금리가 아니라도 투자금 이탈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내수 먼저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