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은 기본적으로 돈을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소비중심 경제구조
임.
2. 미국은 비교적 안정적인 제조업 일자리가 부족하고 서비스 직 위주의
일자리 구조였음. 그래서 해고가 쉽고 이직도 쉬운 일자리 구조를 가짐.
3. 그런데 지금 미국에 전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 10~25조를
지원 받아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음. 최소 3~4년 걸리는 초거대 공사들임.
4. 한 기업만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고 해도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는데
삼전, 하이닉스, TSMC, 마이크론, 인텔 등등 모든 반도체 기업들이 동시다발로
공장을 짓고 있기 때문에 미국인들, 이민자들 수십만명이 공장 건설에 동원되고 있는 거임.
5. 공사 소요 기간에 따라 3~4년으로 일시적이긴하나, 그 동안 미국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매우 안정적인 제조업 일자리 수십만개가 동시에 만들어진 거임.
6. 4년 전에 고덕에 반도체 공장 만들어 질 때 하루에 수만명이 출, 퇴근하면서
주변 아파트, 원룸 가격 떡상하고 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덕의 아무 삼겹살집이나 웨이팅이 1시간 넘었음.
7. 그러니까 4년 전에 고덕에서 보이던 풍경이 지금 미국 도시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면 딱 맞음.
8. 안그래도 시중에 현금이 넘치고, 원래 있던 파트타임 잡의 시급도 20~30달러 선이었는데
그보다 더 높은 임금이 지급되는 수십만개의 최대 4년 고정형 안전빵 일자리가 생긴거임.
9. 건설 현장 주변의 부동산 시세가 올라가고, 수십만명이 쓰고, 먹고 마시면서 돈을 쓰게 되고
이는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며 안그래도 좋았던 미국 경제 지표가 더 좋아지는 순기능이 발생됨.
거기에 공장 건설을 위한 자재 생산, 장비 수급 수요가 핵떡상하면서 관련 산업까지 같이 커짐.
경제 선순환 구조가 부스트 달고 졸라 잘 돌아감.
10. 올 초만해도 연내에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실제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 이렇게 가다가는 다시 금리를 올려야 될수도 있음.
지금 나타나는 달러 강세는 쉽게 말해서 미국 경제가 너무 잘나가서 나타남.
11. 소비도 잘돼, 고용도 잘돼. 그럼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 올라가는거고
인플레이션 올라가면 금리인상도 자연스러운 거임.
12. 최소 한국 기업인 삼전, 하이닉스가 미국에 짓고 있는 공장이라도 한국에 유치했으면
지금 최소 십수만명은 졸라 잘 벌면서 일하고 있는 건데 잘 알다시피
미국에 다 뺏기면서 이모양 이꼴남.
(후방)
무려 I컵 106cm라는 처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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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빤쓰루왕자
ㅇㅇ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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