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펑

요즘 주식이 하락세인데 복구할 종목을 찾기 힘들죠...
제가 봤을때는 주식에 재능이 없으신거 같은데...그냥 손때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나중에 다까먹어요. 주식판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조종되는 곳입니다.
그걸 파악 못하면 살아남지 못해요.

저도 님과 같은 경과를 거쳤습니다.
빚내서 하는 주식은 절대 성공 못한다.입니다. 심리에서 지는 게임입니다.
손절하는 매매법은 이기기 어렵습니다.
참 뭐라 조언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주식으로 복구도 가능하지만 나머지 돈마져 날릴 가능성이 현재는 더 높아보입니다.
내일 당장 동생 돈은 드리세요. 그것부터 못하면 본인 심리 조절 못하는 겁니다..
본인이 잘할수 있는거 찾기 전까지는 큰돈 넣지 마세요. 절대로요.
정.말.인.생.망.가.집.니.다.
자산 상황을 알수 없어 조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동생돈 돌려드리고 글 올리시면 또 조언드리겠습니다

남의돈으로 주식을 하시다니요...
동생돈은 우선 드리고 생각하세요

딱 한말씀 드릴께요
죽음으로 가는 루트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지금 딱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최악의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손을 떼시고 현실에 충실하세요
그렇게 하나 더 하나 더 하다가 결국 정신차려보면
한강 위에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 할겁니다
6천만원짜리 비싼 수업이라 표현을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 하신다니
그래도 현명하신 겁니다 그리고 이런데 게시판이나 각종 주식게시판 출입하지 마세요

참 아쉽네요.. 처음부터 너무 큰돈으로 시작하신것 같네요.
주식은 처음부터 한 5년간은 푼돈으로 해보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시는 분이 아니면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잃은돈이 아쉬우시겠지만 더 문제가 커지기 전에 스탑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일것 같네요

본인이 종목발굴하고 분석할능력이 없으면 주식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에서 이미 먹히셨네요
웬만큼 능력없지않는이상은 처음할때 수익이 납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하고 주식을 하셨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책 많이 읽으세요 우선 주변 도서관가서 주식에 대한책
한 수십권을 넘어섰을때쯤부터 책의 옥석이 가려집니다
그리고 몇개가 추스려졌으면 그책을 열심히보세요

마지막으로 복구하려고 조급해지면 끝입니다
괜찮은 주식사놓고 기다린다는 생각으로하세요
이 게시판에 몇몇 실력좋으신분들있으니
하나하나 글 읽으면서 이렇게도 투자할수있구나 하고 배워보시구요

이야.,...저한테 너 주식 시작할 나이에 다른 사람들은 1억씩 잃어 버리는데 넌 고작 백만원 잃어버리고서 찌질대냐던 사람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은 글이네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 없어서 더 안타까운 일인데, 이 글에 나온 것만으로도 지적하고 싶은 것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들은 이미 다른 분들이 다 지적하셨고 본인도 받아들이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앞으로 혹시라도 주식매매를 할 때 도움이 되실 글을 덧붙입니다. 종목발굴 및 분석능력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이 없으면 오르고 있는 종목도 손해보고 팔 수 있는 게 매매입니다. 로카님께서 차라리 자기 월급에서 소액을 떼거나 종자돈을 만들어가면서 노하우를 쌓아가셨다면 좋았을텐데 시작부터 본인 그릇에 맞지 않는 거액으로 주식을 하셨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겁니다.

주식 매매를 잘하는 사람들을 실력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식은 운이라는 요소가 무척 강합니다. 다만 그 운을 끌어당기기 위해 당사자가 조심조심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과감하게 매매결정을 내리는 거죠. 그리고 운을 끌어당겨도 그 운을 담을 본인의 그릇이 부족하면 운이 다 새서 나가버립니다.

가족에게 짐이 되는 순간 그 사람은 가족이 아니라 원수가 됩니다. 특히나 동생분이 살면서 아끼고 아껴서 만든 결혼자금부터해서 하나밖에 없는 집까지 담보로 잡아 돈을 탕진했다면......인생의 교훈을 얻었다고 하기엔 너무 가혹하네요.

저도 결혼전에는 테마주만 하다가 520d 값 날렸습니다..

ㅠ.ㅠ 지금은 마누라 몰래 마이너스 대출 2천 땡겨서

안전빵으로 해서 5천 만들었네요 ㅎ

그래도 아직은 3천 정도 마이너스...

진짜 뭐랄까 원칙만 지켜도 원금 지킬 수가 있는데

그게 진짜 어렵네요 ㅠ

원칙을 지켰더라면.. 지금상황이 안왔을거같습니다... 모든게 제탓이지요..

300프로 400프로가 계좌에 찍힌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욕심을 과하게 먹어서 쩜하로 내려서

결국엔 본전이나 약간 손해 ㅠ

자연과환경 조광페인트 우원개발 일경산업개발

벽산건설 안랩 아가방 바이오스페이스

한전산업 엔알디 보령메디앙스 EG 등등

진짜 지금 생각하면 무모했네요 부끄럽습니다 ㅠ

그나마 정말 그나마 최악은 아니네요..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고 하나하나 맞는 말입니다.

얼마전 안좋은 뉴스도 잘아시겠지만, 주식 때문이라 하니 참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역시 수익대박을 생각하며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다가 거래했을때
수업료 비싸게 냈습니다.
몇천 돈 날리는거 참 우습데요 ㅋㅋㅋ 그덕분에 지금 멘탈은 참 강해졌습니다.
모든걸 다 접고 지독하게 주식관련 공부
그리고 스스로를 다시금 돌아보게 된 계기... 도 되었지요

잘 모르지만 수익 복구하기위해
수시로 종목을 갈아타는 상태이신거 같고(매매중독=도박)

그렇게 조급하게 하다보면 손실+거래수수료로
눈덩이처럼 마이너스가 늘어나게 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님의 마음을 조급하게 하는 것들을 하나씩 제거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물론 동생돈 갚기가 되야되겠죠....
인증 하시면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실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실의에 빠져 있지마시고,
이번 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시어... 좋은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더 손실나기전에 그만 두시는 게................



앞으로 주식으로 돈 벌기 힘들어질 듯 싶네요........

투자전략이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마찬가지 신세였습니다. 아파트 2개 날렸죠
완전히 손 털고 마음 비우고 3년 지나니 오히려 보이더군요
종목 신중하게 골라서 3년짜리 적금든다 생각하고 주식하세요.
바닥에서 오래 긴 종목 + 세력이 침투한 흔적이 있는 종목(절대 바로 안올립니다. 1년은 기다려야 해요) + 오래된 회사로 굴뚝주이면서 부도 안날 종목을 골라 최소 2년 이상은 기다린다 생각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손 털고 3년 있다가 마음 다시먹고 300만원으로 시작해서 3년 지나서 이제 600만원 입니다. 즉 손턴지 6년되었다는 말.
이걸로 죽을 때까지 이렇게 할 겁니다. 이거 날리면 그냥 끝냅니다. 다행히 이렇게 계속 되면 3년주기로 계속 갈려고요.
본업 열심히 하고, 내가 투자한 주식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말에 봅니다. 절대로 가격변동에 신경 안씁니다. 회사경영이 혹시나 변화가 생겼나 그런 것만 체크합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옛날 제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노답됩니다...-_ -;;...............

주식은 평생 친구로 함께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빚을 내거나 남의 돈을 빌리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동생돈 드리고요

직장과 가정에 충실하시면서  소액으로 천천히 다시 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100만원으로도 주식합니다. ㅎㅎㅎ

힘내십시오..

직장생활 하시면서 여윳돈으로 하세요 적금 하듯이... 주식 공부(종목공부)는 계속 하시구요...  아직 젊으시니 기회는 또 오지 않겠습니까? 저는 몇년 후  전업투자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기운내시길 ... ^^

힘내세요!

쪽지드렸습니다

겁나네요.....헐 생각만해도...

저는 초짜중에 개초짜지만....

제가 지금 투자할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저의 촉으로...ㅋ한국토지신탁은 장투로 어떨까 싶습니다...

"원금은 1억이지요... 지금부터라도 1년반묻어 둘종목있으면...  조금이라도 복구될만한 종목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사람하나 살렸다하고 부탁드립니다."

이 말 하신거보고 님은 답이없습니다.  일단 이런 게시판에다가 종목추천을 받아보겠다는 마음가짐하며
답이없으십니다.
혹시라도 쪽지로 누가 꼬드겼을까 걱정입니다. 혹시나 무슨 증권방송이라도 들어가실까 걱정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1년간 묻어두겠다는 것은 손해안나고 조금이라도 회복되기를 바래는 마음일겁니다.
물론 은행이자이런거보다 훨씬높기를 바라겠지요?  그런거 100퍼센트로 찝어줄수있는 사람이면
이미 세계에서 내놓으라하는 유명인사일겁니다. 아니 사람이아닙니다.

트레이더는 죽을때, 혹은 정말로 트레이딩을 그만둘때가 아니고서야 스스로를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혹시나 자기 고수라며 확실하다면서 종목권유하시는 분있을까 적습니다.)

세상에 어느누가 1년후에 오를 100퍼센트 확실한 종목을 알수있겠습니까. 아직도 기본을 모르십니다.
트레이딩이란 한번한번의 손실 이익에 관련된 사항이아닙니다. 

천번 만번 누적의 결과가 트레이딩이고 그렇게 트레이딩하려고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벌고 잃으면서 누적으로 우상향인 수익곡선을 그리는게 목적인데.

그렇게 우하향 손실곡선을 그리고서도 단한번 1년간 묻어볼 주식을 찾으시다니요.  그건 그냥 투자도 거래도아니고
그냥 로또사시는겁니다.

주식을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소액으로 몇백만원정도로 차근차근 3년~5년 바라보고 준비하라하겠지만.
이미 어느정도 경험을하면서도 그동안 주먹구구식을 진행이 되었다는것이 느껴지며
지금 당장 트레이딩 규모를 줄이더라도 자제하지못하고 분명 스스로의 약속을깨고 또 바잉파워 전액을 포지션으로 잡으시면서 하실거같습니다.

당장 그만두세요.  당신의 길이아닙니다. 그 길로가려하지마세요. 당신과 부인 두자녀를 살리세요

당신은 절대 안됩니다. 그러니 제발 그만하세요. 지금이라도 주식이란거 자체를 당신의 인생에서 손절하세요

저랑 생각이 완전 같네요

여기서 추천주를 찾느니 펀드에 넣으십쇼............

나랑 같은분이 여기 있네 ㅠㅠ 나도 대기업에 놔두면 은행이자보다 낮겠지 마음에 두산인프라코어에 1억 gs에1천 등등 넣었는데 반토막 이하되서 1억2천에서 6천 마이너스인데 근데 진짜 탱자탱자 하는 두산직원들보면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