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국밥 쉽게 해 먹을 방법이 없을까요?

누룽지 끓여 드세요.

@Grogu

누릉지는 종종 끓여 먹고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즉석식품은 탈락입니까??

@clone

우리나라는 편의점 음식이 딱히 좋은게 없더군요.

즉석식품도 역시구요.

북엇국은 다시다가 있으면 거의 라면 끓이는 느낌으로 끓일 수 있습니다.
물 끓으면 다시다 풀고 북어 넣고 5분쯤 끓이다가 냉동대파와 계란 하나 풀어 마무리.
마찬가지로 콩나물국도 끓는 물에 다시다 풀고 콩나물 넣고 5분 끓이다가 다진마늘 대파 넣어 마무리.
이것도 못 기다릴 정도면 그냥 즉석요리 사드시는 게...
왜냐하면 저게 제일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이거든요.

@하얀손수건

그렇게 짧게 끓여도 안질기나요?

@천재미남

불렸다 쓰면 더 부드럽긴 한데
그냥 넣어도 질기진 않죠.

밀키트나 즉석식품 엄청 많아요....
오뚜기 돼지국밥(곰탕) 이 제품도 고기 엄청 많이 들어있고 먹을만 하구요

잔치국수도 라면처럼 간단하게 끓이는 제품, 마트에 다 팔아요

황태해장국, 콩나물국도 쿠팡 같은 곳 검색하시면 엄청 많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있어서 가성비는 별로 입니다... 5천원 정도?)

저는 말아먹진 않고 밥 먹을 때 국물만 필요해서
오뚜기 간편북어국 시리즈 좋아합니다...
그냥 블럭 넣고 뜨거운 물 붓고 2분 후에 먹으면 됩니다 (북어국, 미역국, 닭곰탕 등등)

@허늬님

마트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허늬님

잔치는별로
비빔이진리입니다
중독되서 지금은 끊으려고노력

인터넷에 냉동으로 봉지에 넣어서 파는것 많이있습니다

사골가루 . 멸치육수 가루 추천 드립니당

저같은 경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순대나 돼지부속물 사놓고 마트에서 파는 시제품 있어요 사골육수. 시제이거나 오뚜기거. 사골육수 그냥 끓인 다음에 순대나 돼지부속물 넣고 끓인 후 마지막에 파송송 썰어놓은거나 후추 넣습니다.

그러면 진짜 간편하고 돼지국밥집에서 파는 거랑 완전 맛이 똑같습니다.

@마트

이게 레알이에요 당면넣고 전골처럼 끓여도 됨

마트에서 파는 다시팩+우동사리+(파+간장+고춧가루양념장) 정도면 간단할 것 같은데요

잔치국수는 국수장국 사다가 육수 대신 간만 맞추고 채칼로 애호박 당근 양파  썰어 넣고 후추랑 대파로 마무리후 김가루 뿌리면 끝
글로 쓰면 긴거 같은데 육수를 안끓여도 되서 라면이나  큰차이 없어요 라면에 계란 풀듯이 계란도 풀으면 좋음

북어국은,
가위로 잘게 자른 북어를 냄비에 들기름+식용유 에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이시면 그냥 완성이에요.
볶을 때 맛술 추가하면 좀 더 풍미가 살고요.. 끓이면서 소금간만 살짝 해주고 마지막에 대파, 계란 풀어주면 돼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저도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