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게 흘러가는 우크라 상황

[기타] 안좋게 흘러가는 우크라 상황 [댓글수 (116)]

사나미나 2022-03-12 (토) 21:09 조회 : 40811 공감수 : 90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1267341 (16)

EU 가입 사실상 거부하였고

폴란드가 28대의 미그기를 우크라에게 넘겨주면 미국한테 16대의 F16을 받기로 이야기가

진행중이였지만 미국이 이를 갑자기 거부함으로써 사실상 파토가났으며

그렇게 진행되자 우크라 대통령은 휴전을 하기위해

NATO 가입요청 철회 ,돈바스, 크림반도 자치구 인정등 기존 러시아가 요구하던 내용을 수용할것이라 말하며

회담을 했지만

앞에 말했던 나토가입, 자치구 인정과 함께

러시아는 완전한 중립국(무장해제)를 요구하여 결국 회담 결렬

----------------------------------------------------------------------------------------------------

요약

1. 러시아가 우크라를 지원하는 순간 적국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며 확전 가능성을 언급

2. 그 이후 추진중이던 EU 가입이 사실상 불발(나토 가입도), 미국의 지원이 소극적으로 바뀜

3. 우크라는 무장 해제를 제외한 러시아가 요구했던 항목 대다수를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으나.

러시아는 온전한 중립국을 하라며 무장해제요구(협상결렬)

무장 해제하면 피 안 흘리고 우크라 먹을려고..

[원문보기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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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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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아 2022-03-12 (토) 22:17

미국 행동 가만 보면 역겨워죽겠네요.. 우크라이나 힘내 하는게 옆에서 보면 열나게 전쟁 부채질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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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 2022-03-12 (토) 21:09

푸틴 제거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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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 2022-03-12 (토) 21:09

근데 우크라이나도 결사항전이에외는 특별한 출구전략이 없다는것도 문제임
군사력은 러시아에 밀리고 서방의 지원도 조만간 끊길것이고 eu는 확전이 두려워 신속가입도 못함
그럼 애먼 우크라이나국민만 죽어나가는데 푸틴같은 독재자는 자국민이 죽어나가는건 신경 1도 않씀
경제제재해서 박살나도 어쩌라미 할 인간 이란 말임
누군간 나서서 그럴싸한 명분을 주면서 중재해주길 바래야할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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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z 2022-03-12 (토) 21:09

@유안

어느정도 버티냐가 일단 관건이긴 한데..

푸틴이 자국민 죽어나가는 것은 신경도 안쓰겠죠.

하지만 이미 자본주의의 맛을 본 러시아 사람이 오래전 빵한개 사려고 몇시간을 줄서야 했다는 소련 시절로 돌아가면 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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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런 2022-03-12 (토) 21:09

@마징z

결국 라시아 의 속국 이 되는거임 무력으로 침공해서 이미 끝장을 보고 있는 러시아 는 애초부터 우크라이나 먹을려고 들어간거 같고 우크라이나 는 없어지고 러시아 로 합병

추천 1

쿨샷 2022-03-12 (토) 21:09

우크라는 영구중립국을 선택해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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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노이즈 2022-03-12 (토) 21:09

@쿨샷

그러면 나중에는 안 쳐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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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긍 2022-03-12 (토) 21:09

@보스노이즈

무장해제하는날 바로 쳐들어가서 끝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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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노이즈 2022-03-12 (토) 21:09

@이수긍

지금은 러시아도 경제제재를 풀고, 경제회복이 목적일테니
우크라이나가 무장해제한다면 러시아도 지금은 물러 나겠지만
우크라이나에 또 친러시아 정권 세울려고 시도할거고, 이사태가 또다시 반복될거라 봅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세대가 지나면 지금의 전쟁도, 투쟁도 잊어 버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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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22-03-12 (토) 21:09

@쿨샷

이번에 러시아가 필란드도 나토가입하면 쳐들어간다고 한 걸 보면

나중에 힘 없으면 당연히 내땅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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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샷 2022-03-12 (토) 21:09

@사이비

그게 적당한 예일까요?
핀란드도 나토 가입한다고 협박 당하고… 우크라도 나토 가입한대서 맞았고… 러시아보다 강해지기 힘든데, 핵도 없고… 근데 러시아 바로 옆에 붙어있고… 미국이 나토에 받아줄거같음? 지금 상황 딱 봐도 답 나오는 건데?
미국도 우크라의 나토 가입을 원하지 않음. 영구중립국을 택하고 둘 사이에서 외줄타기 하는 게 유일한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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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프리 2022-03-12 (토) 21:09

eu나 미국이나 ㅈㄴ역겨운게 어차피 우크라 질거 단기전에 돈 좀 빨아먹고 전쟁길어지면서 세계 경제 씹창나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우크라 제발 뒤져라하고 제사지내는게 개역겨움. 지들은 코로나로 씹창난 지지율이랑 경제 우크라로 단물 빨고 버리는게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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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긍 2022-03-12 (토) 21:09

@재스프리

이새끼는 뭔 개소리냐

eu나 미국이나 우크라 전쟁에 지원한돈이 얼만데 러시아 제제하는것도 다 자기들 손해보면서 하는건데

무슨 우크라 뒤져라하고 제사를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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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위 2022-03-12 (토) 21:09

결국 자주국방이 없으면 동맹이건 우호국이건 나발이건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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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나이스 2022-03-12 (토) 21:09

@쥴위

애초에 우크라는
군사적 동맹 및 우호국 따위 없었는데영..

소련으로부터 독립 이후에 중립국 선언하고 나토와 러시아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다가 지금 이 꼴 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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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위 2022-03-12 (토) 21:09

@배리나이스

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안따까운 마음과 약자에 대한 강자의 침략이 과거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은 감정이입이 생겨서 급발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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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나이스 2022-03-12 (토) 21:09

@쥴위

근데 이토에 쥴위님처럼 의견 제시하시는 분 대부분이 이 사실 몰라요

추천 0

IlIIIlll 2022-03-12 (토) 21:09

@쥴위

우리나라가 주한미군 철수, 방위조약 파기한 후에 중국이랑 미국사이에서 간보면 우크라이나랑 비슷해지죠.

중립외교만큼 근시안적인 짓이 또 없습니다...

추천 0

시골살아요 2022-03-12 (토) 21:09

@배리나이스

제가 비슷한 댓글을 쓰고 욕을 많이 먹었죠. 러시아 편 든다고..

전 딱 주관적으로 중립적으로 말한것인데.

지금도 빨리 우크라이나가 한발 물러나서 더 많은 시민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합니다. 푸틴이 할생각이 없으니.

중립국 요구할때. 러시아가 나중에 자기땅 만들수 없는 완전한 중립국 지위를 요구 해야겠죠.

추천 0

안심 2022-03-12 (토) 21:09

@시골살아요

한 말씀드리자면
중립국 지위란게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었습니다.
2차대전시에 스위스 경우, 그에 상당하는 엄청난 무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히틀러가 아쉽지만 허용한거고 (스위스가 히틀러 집권 후 하는 꼴을 보니, 아! 이건 전쟁각! 그래서 일찌감치 상당한 전쟁준비를 해왔기에 만약 양국이 맞붙었을 시에 독일의 팔 하나 정도는 취할 수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반면에 다른 나라들의 경우 나도 중립국 할래! 했을땐 닥쳐!하고 쌩까고 쳐들어 갔습니다. 무력이 담보가 안 되어 있는 나라와의 차이가 이겁니다. 힘이 없는 중립은 사상누각입니다.
아무리 강대국도 팔 하나는 되게 아플겁니다.

추천 1

제스미루 2022-03-12 (토) 23:56

@배리나이스

줄다리기라기보다 나토에 가입하려는 시도가 더 오래됐고, 많았죠.

↓

우크라이나 왜 진작 나토 가입 안했냐고요? 5분만에 훑는 30년

1990's : 핵무기도 포기한 우크라이나

사실 우크라이나는 30년 전부터 나토 가입을 추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했는데요. 호시탐탐 우크라이나를 되찾으려 하는 러시아에 위협을 느낀 거죠. 하지만 당시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거절했습니다. 핵무기부터 포기하라는 입장이었죠. 우크라이나는 소련이 해체될 때 영토 내에 있던 핵무기를 그대로 갖게 됐는데요. 당시 세계 3위의 핵전력 국가에 해당할 정도로 많았죠. 문제는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유지할 경제적·기술적 능력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핵무기를 포기하고 안보를 보장받는 길을 선택한 거죠.

1994년 체결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신 미국과 영국, 러시아는 경제 지원과 안전을 보장하기로 돼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조약이나 협정과 달리 각서는 국제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지만 최선의 선택이라 본 겁니다.

2000's : 가입 직전까지 갔던 그때

2008년에는 나토 가입이 거의 성사될 뻔했는데요. 당시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를 나토에 가입시키려고 했죠. 러시아는 위협을 느꼈습니다. 소련에서 독립한 나라 중 12개국이 이미 나토에 가입했는데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까지 더해진다고 하니까요.

결국 러시아는 나토 가입 허가 약속이 나온 뒤 4개월 후 조지아를 침공했습니다. 조지아는 4일 만에 항복하고 러시아는 조지아 영토의 20%를 빼앗아갔죠. 그때도 나토는 비판만 했을 뿐 아무런 실질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작업도 사실상 중단됐죠.

추천 0

제스미루 2022-03-12 (토) 23:59

@배리나이스

우크라이나 왜 진작 나토 가입 안했냐고요? 5분만에 훑는 30년

2010's : 다시 간절해진 그 이름, NATO

▶시민의 분노가 바꾼 여론

이 시기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인접한 동쪽 지역으로 갈수록 러시아인이 많이 살고, 친러시아 성향도 강한데요. 여론조사를 하면 나토 가입을 반대하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눈뜨고 빼앗긴 땅, 역할 못한 '각서'

위에서 얘기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기억나시나요? 이 각서의 무용성은 예전에도 논란이 된 적이 있어요. 2014년 친서방 정권이 등장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강제로 합병했는데요. 해당 지역의 러시아인을 보호한다는 명분이었죠.

▶쉽게 깨져버린 '평화협정'

물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평화협정도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는 '돈바스'라는 러시아와 인접한 지역이 있는데요. 과거 러시아인들이 살던 곳이고 친러시아 성향인 사람들도 많은 곳입니다. 이 세력은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하고 싶다며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상대로 무장 독립 투쟁까지 했는데요. 교전으로 피해가 커지면서 2014년에는 평화를 위해 양국이 '민스크 협정'을 맺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유명무실해졌어요

2020~현재 : 끝내 가입 못하고 시작된 전쟁

최근까지도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원했지만 나토는 미지근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섣불리 우크라이나를 가입시켜 러시아를 자극하는 것보다는 현상 유지가 낫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특히 천연가스 사용량의 약 40%를 러시아에 의존하는 유럽 국가들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여부 외에도 주요국들이 병력을 파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더 있습니다. 전 세계가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국내 여론은 군사 개입을 반대하기 때문이죠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06880/

추천 0

제스미루 2022-03-13 (일) 00:07

@배리나이스

러 불만의 씨앗 ‘우크라 나토 가입’… 조지 W 부시가 2008년에 뿌렸다

NATO는 소련의 팽창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미국과 서부유럽 국가들의 군사동맹이다. 그래서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소련권의 군사동맹인 바르샤바조약기구(WTO)가 해체되자, 나토에서도 ‘해체설’이 나왔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풀려난 동부유럽 국가들이 계속 나토 가입을 원하면서, 나토는 확장했다. 1949년 12개 나라로 시작한 나토는 1999년 중‧동부유럽의 체코‧헝가리‧폴란드를 시작으로 작년 3월 북마케도니아까지 회원국으로 받으면서 이제 30개국의 군사동맹체가 됐다.

이러는 사이, 나토의 동부전선은 러시아 국경 쪽으로 1000㎞ 이상 ‘진격’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러한 ‘나토의 동쪽 확장’은 “안보적 위협”이었다.

러시아는 특히 자국과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나토 가입을 “치명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이 갈등의 ‘원죄’는 2008년 4월4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나토 정상선언문에서 비롯했다. 나토는 선언문 23조에서 “조지아,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나토 가입 염원을 환영하며, 나토의 외무장관들이 (가입 절차의) 다음 순서인 멤버십행동플랜(MAP) 적용 시기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을 촉진할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로드맵을 제안하자고 고집했지만, 프랑스와 독일이 한사코 말렸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를 ‘불필요하게 공격’한다”고 반대했다. 그 결과, 영국이 절충안을 내서 나온 것이 두 나라에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가입만 ‘약속’한 선언문이었다.

전(前)스웨덴 총리 칼 빌트는 뉴욕타임스(NYT)에 부쿠레슈티 ‘타협’은 “러시아나 나토가입 희망국가들 양쪽에 모두 최악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europe/2021/12/09/H6SNBS3WJRB5DIUDWHL5AFZ4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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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나이스

러 불만의 씨앗 ‘우크라 나토 가입’… 조지 W 부시가 2008년에 뿌렸다

NATO는 소련의 팽창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미국과 서부유럽 국가들의 군사동맹이다. 그래서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소련권의 군사동맹인 바르샤바조약기구(WTO)가 해체되자, 나토에서도 ‘해체설’이 나왔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풀려난 동부유럽 국가들이 계속 나토 가입을 원하면서, 나토는 확장했다. 1949년 12개 나라로 시작한 나토는 1999년 중‧동부유럽의 체코‧헝가리‧폴란드를 시작으로 작년 3월 북마케도니아까지 회원국으로 받으면서 이제 30개국의 군사동맹체가 됐다.

이러는 사이, 나토의 동부전선은 러시아 국경 쪽으로 1000㎞ 이상 ‘진격’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러한 ‘나토의 동쪽 확장’은 “안보적 위협”이었다.

러시아는 특히 자국과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나토 가입을 “치명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이 갈등의 ‘원죄’는 2008년 4월4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나토 정상선언문에서 비롯했다. 나토는 선언문 23조에서 “조지아,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나토 가입 염원을 환영하며, 나토의 외무장관들이 (가입 절차의) 다음 순서인 멤버십행동플랜(MAP) 적용 시기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을 촉진할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로드맵을 제안하자고 고집했지만, 프랑스와 독일이 한사코 말렸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를 ‘불필요하게 공격’한다”고 반대했다. 그 결과, 영국이 절충안을 내서 나온 것이 두 나라에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가입만 ‘약속’한 선언문이었다.

전(前)스웨덴 총리 칼 빌트는 뉴욕타임스(NYT)에 부쿠레슈티 ‘타협’은 “러시아나 나토가입 희망국가들 양쪽에 모두 최악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europe/2021/12/09/H6SNBS3WJRB5DIUDWHL5AFZ4KU/

피욘드 2022-03-12 (토) 21:09

@쥴위

님말이 맞음. 소련 붕괴때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핵무기들이 있었어요.
소련 해체하고 우크라가 갑자기 핵보유국으로 등극함...
러시아 미국 영국이 독립국 지위 보장한다고 구슬려서 핵무기 러시아에 넘기게 했음...
그리고 지금 이꼴 말뿐인 평화따위 힘없으면 그냥 당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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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움 2022-03-12 (토) 21:09

@피욘드

그거 미국 입장에선 어쩔수없이 다시 러시아 넘긴건데
그걸 미국 적대국들이나 테러 단체들에게 팔아먹으려고 해서 그 사단 난거임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안뺐으면 911테러때 핵폭탄이 터졌을런지도 모름
핵무기 관리를 개판해놔서 러시아에 돌려준거임

추천 1

제스미루 2022-03-13 (일) 00:44

@피욘드

윗분 말씀대로 안보상으로도 위협이 있었던데다가
(관리가 전혀 안됐음)

중요한 건 핵무기는 영원한 게 아닙니다. 수명이 짧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도 돈이 듭니다.

당시 우크라이나 경제가 처참했기 때문에
핵무기를 가진다고 해도 핵무기를 운영할 형편이 안됐습니다.

↓

수명이 짧은 수소탄

소탄은 그 자체로 수명이 길지 않다.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의 반감기는 7년 정도이므로 때맞춰 재장전이 필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연간 5%씩 붕괴하는 삼중수소로 말미암아 폭발력은 눈에 띄게 떨어질 것이다.

핵무기 유지-관리 만만치 않아

플루토늄 핵탄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위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숨겨도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러지 않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핵탄두를 보수해야 하고 필요할 땐 수리하거나 보완해야 한다.

핵무기의 경우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이미 만든 것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소련은 미국과 군비 경쟁을 한 끝에 몰락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그 주된 이유 중 하나도 핵무기에 있다. 핵 개발의 여정이 끝나면 핵 관리의 험로에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내부에서 흐트러지고 뒤틀리고

현대 핵무기 대부분은 삼중수소를 저장하고 있는데 반감기가 12년 정도라 주기적으로 충전해줘야 핵무기의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다.

.

‘핵무기 재고관리’도 해야 한다.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고 핵탄두를 새로 만들지 않으며 불발 원인을 찾고 무기 체계를 개량하는 과정이다. 현대 핵무기 대부분은 삼중수소를 저장하고 있는데 반감기가 12년 정도라 주기적으로 충전해줘야 핵무기의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다.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356437/1

추천 0

제스미루 2022-03-13 (일) 00:56

@피욘드

말뿐인 평화따위...라고 하기에도 여려운 건

사실 러시아 상대로 군사력을 키운다는 게 누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미국과 유럽이 소련과 약속한 나토가 독일 동쪽으로 더 이상 확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깬 게 먼저입니다.

↓

우크라 위기의 근원…미국, ‘나토 동진 안 한다’ 약속했나?

’나토의 관할 영역은 동쪽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라는 자신의 말을 직접 메모했다. 회담 뒤 베이커 장관은 곧 소련을 방문하는 헬무트 콜 서독 총리에게 비밀 편지를 전했다.

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도 이에 동조하는 편지를 써 콜 총리에게 보냈다. 나토가 동쪽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

그에 따라 “본질적으로 나토는 동독의 현 영토로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없다”고 약속했다. 이 얘기를 들은 고르바초프는 독일의 통일을 지지하기로 한다. 그날 밤 콜은 기쁨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추운 붉은광장을 밤새 산책했다. 이 과정에 서면합의는 없었다.

.

콜은 1990년 7월부터 9월까지 철수하는 소련군에게 총 150억마르크를 제공했다. 또, 동독에 나토 군과 핵무기 배치를 제한한다는 체면치레용 약속도 했다. 이 모든 약속이 상호 신뢰에 기초한 구두 약속이었다.

.

“나토의 군사시설이 전진하지 못하고, 추가적인 군 병력이 독일 통일 뒤에도 동독 영토에 배치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고 말했다. 또 1999년 이후 많은 나라들이 나토 가입을 결정한 일들은 “1990년에 우리에게 했던 언명과 보장들의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

1999년 3월 마침내 폴란드·체코·헝가리가 나토에 가입했다. 한달 뒤인 4월 나토는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옛 소련 공화국에 속했던 나라를 포함한 9개국의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28698.html

추천 0

제스미루 2022-03-13 (일) 01:01

@피욘드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원…'나토 동진 안한다' 약속 있었나, 없었나?

서독의 한스 디트리히 겐셔 외무장관의 공개 발언이다. "동유럽의 변화와 독일 통일은 소련의 안보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나토 동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미국대사관은 겐셔의 제안은 동유럽의 나토 가입에 반대할 뿐만 아니라 "독일이 통일된 이후에도 나토의 군사력이 동독에는 주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워싱턴에 보고했다.

제임스 베이커 미국 국무장관 역시 "나토가 1인치도 동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거듭 약속했다. 그는 특히 이 약속은 "나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보장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뿐만이 아니었다. 더글러스 허드 영국 외교장관도 "영국은 소련의 이익과 존엄을 해치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를 만난 베이커는 "우리의 정책은 소련으로부터 동유럽을 분리시키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도 했다.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여기서 더 나아갔다. 고르바초프에게 나토 동진에 반대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군사 블록을 점진적으로 해체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 것이다. 이는 바르샤바조약기구는 물론이고 나토도 해소되었으면 한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워싱턴에서 고르바초프를 만난 부시 대통령은 "우리는 어떤 형태로도 소련을 해롭게 할 의도도 생각도 없다"며 "나를 믿어달라"까지 말했다. 정상회담에 동석한 베이커는 나토 확대 자제를 포함한 9가지 보장을 거듭 밝혔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126103455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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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비 2022-03-12 (토) 21:09

러시아가 저 지랄할수있는 이유는 핵무기 잖아
그게 무서워서 그런건데
그러면 나 같으면 "오케이 그럼 전세계 인류 다 죽자. 우크라에 있는 핵발전소 전부 폭발 시키겠다
하고 진짜 하나 폭파시켜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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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템플러 2022-03-12 (토) 21:33

@천둥비

우크라이나 그먼곳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 터지고 그짝 개작살난건 둘째치고 울나라를 비롯해 극동아시아까지 갑상선암 발병률이 급등한 피해는 모르시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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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작작 2022-03-12 (토) 21:09

저번에 댓글로 바이든 치매다 답답하다 소극적이다
이리달았는데 어느 멍청한 새키가 기어와서는
별 시덥지 않은 개소리해서
답글 걍 안달았는데 그리 보는 눈이 없으니..
앞가림 잘하고 살고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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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안 2022-03-12 (토) 21:09

@개소리좀작작

근데 왜 여기에서 징징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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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작작 2022-03-12 (토) 21:09

@라미안

ㅎㅎ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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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안 2022-03-12 (토) 21:09

@개소리좀작작

미국 대통령이 치매고 답답하고 소극적이면 미국 국민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왜 님이랑 생각 다른 사람한테 멍청한 새키라느니 기어왔다느니
별 시덥잖은 개소리라느니 하는 걸 왜 여기에서 징징대냐는데
동조 안 해준다고 ㅎㅎ ㅗㅗ 이 ㅈ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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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제망 2022-03-12 (토) 22:08

@개소리좀작작

확실한건 바이든은 한반도도 중국이 침략해도 저리 소극적일거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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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로고스 2022-03-12 (토) 21:09

우크라이나 국교가 기독교(정교회)인데 하나님께 기도하자는 말이 왜 안나오는지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절차를 매우 중요하게 따지시기 때문입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는 말씀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닌데
우크라이나는 하나님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뜻밖입니다.
기독교는 일반 종교가 아닙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는 것을 다양한 근거와 생생한 증거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6일 전쟁에 나갈 때 모세 다이안 장군은
모든 병사들에게 비장의 무기를 지급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기자들이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해 했는데 6일만에 승리한 후 인터뷰에서
병사들마다 구약 성경책을 가슴 호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녔다고 하죠.
정말 기적같은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우크라이나 또한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동남아시아나 세계 여러나라는 식민지 상태가 수백년 지속되었지만
동유럽은 정확히 70년만에 소련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지 정확히 70년만에 해방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우크라아나처럼 기독교 바탕의 역사를 이어온 결과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강점되었지만 70년의 반절 35년만에 해방을 맞았습니다.
(* 평양을 중심으로 한 북한의 기독교 신앙이 무척 강했던 영향도 있습니다.
윌리엄뉴튼 블레어 선교사의 책에 일본이 북한 교회 예배당에 신사를 세우고
경배하라고 강요하자 교회는 예배를 거부했는데 교회가 문을 닫은지 얼마후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이 터졌다고
그의 책 "한국인의 정금같은 신앙"에 쓰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번 해방되었다면 다시는 그들을 속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랍 강대국들 틈에 끼어있지만 어느 누구도 다시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경 말씀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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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6일 전쟁에 나갈 때 모세 다이안 장군은 
모든 병사들에게 비장의 무기를 지급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기자들이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해 했는데 6일만에 승리한 후 인터뷰에서 
병사들마다 구약 성경책을 가슴 호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녔다고 하죠.
정말 기적같은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우크라이나 또한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동남아시아나 세계 여러나라는 식민지 상태가 수백년 지속되었지만
동유럽은 정확히 70년만에 소련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지 정확히 70년만에 해방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우크라아나처럼 기독교 바탕의 역사를 이어온 결과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강점되었지만 70년의 반절 35년만에 해방을 맞았습니다.
(* 평양을 중심으로 한 북한의 기독교 신앙이 무척 강했던 영향도 있습니다.
윌리엄뉴튼 블레어 선교사의 책에 일본이 북한 교회 예배당에 신사를 세우고 
경배하라고 강요하자 교회는 예배를 거부했는데 교회가 문을 닫은지 얼마후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이 터졌다고 
그의 책 "한국인의 정금같은 신앙"에 쓰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번 해방되었다면 다시는 그들을 속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랍 강대국들 틈에 끼어있지만 어느 누구도 다시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경 말씀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슈베르티안 2022-03-12 (토) 21:09

@익스프레스로고스

현재 이스라엘이 깡패국가인건 알고계시나요?

하나님이 그런 이스라엘을 보호하신다고요? 성경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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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22-03-12 (토) 21:09

@슈베르티안

근 50년 사이에 남의 나라 쳐들어간 순위에서 미국 다음이 이스라엘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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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22-03-12 (토) 21:09

@익스프레스로고스

컨셉이 아니면 탈출하세요
일상이 야훼 나부랭이 같은데
이런건 목사나 돈 벌어먹으려고 하는 짓이고
신도가 이러는건 목사한테 호구짓 하는 겁니다

당신은 대항해시대부터 2차세계대전까지 서구가
식민지배를 하며 주장했던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
종교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는건대
히틀러가 2차대전 일으키며 게르만혈통이 최고라고 우기던것과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야훼나부랭이가 존재한다면 이런 댓글을 참 좋아라 할거에요

그리고 평양을 중심으로 기독교 운동이 벌어진건 알고 있는데
왜 평양은 지금 종교를 인정 안하고 탄압하는 북한의 수도가 되었나요?
전지전능한 야훼의 뜻인데 인간은 그 뜻을 알수 없어서 그런건가요?
제발 그 종교에서 탈출하세요
이런 댓글 보고 하나님의 시련이라고 생각하지 말고요
개신교에 대해 진지하게 의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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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flow 2022-03-12 (토) 21:09

@익스프레스로고스

돌려까는줄 알았더니, 진심이었네 ㅎ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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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싸모 2022-03-12 (토) 21:09

@익스프레스로고스

사막신이 병신인건 세상이 다알아 그나마 예수가 이미지 메이킹 잘해서 그렇지 구약만 있었음 그런 씹창난 새끼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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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런 2022-03-12 (토) 21:09

@익스프레스로고스

아 놔 이런 개독충 ㅡㅡ 길거리 에서 예수천국 불신 지옥 이라고 떠드는 사람이랑 뭐가 틀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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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티다 2022-03-12 (토) 21:32

@익스프레스로고스

이거 지금 놀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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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abc123 2022-03-12 (토) 22:06

@익스프레스로고스

컨셉도 앵간치 불쾌해지는 컨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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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늑대 2022-03-12 (토) 21:09

역시 자국의 이익이 없이는 절대로 나서지 않죠.
미국이야 계속 꿀빨고
나토도 eu도
이득은 없고
우크라 희생시키며서 러시아 경재가 씹창나기 시작하니깐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거라보고 슬슬 발 빼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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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바리 2022-03-12 (토) 21:09

이근 ㅈ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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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밥 2022-03-12 (토) 21:09

1. 러시아가 우크라를 지원하는 순간 적국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며 확전 가능성을 언급

- 의미없음. 어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36억달러 지원 통과됬고 EU도 기존 지원의 부족분을 추가 지원안이 발의됨

2. 그 이후 추진중이던 EU 가입이 사실상 불발(나토 가입도), 미국의 지원이 소극적으로 바뀜

- EU가 그렇게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최소 10년은 협상하면서 경제와 법을 EU에 맞추어 바꿔야 합니다.
가장 최근에 가입한곳이 크로아티아인데 13년간 협상하면서 국가 체제 바꿔서 들어갔는데 이것도 졸속으로 가입시켜줬다고 까였습니다.
50년대에 NATO가입한 터키는 EU들어가고 싶어서 안달나 있지만 조건이 까다로워서 아직까지도 가입못했습니다.

3. 우크라는 무장 해제를 제외한 러시아가 요구했던 항목 대다수를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으나.

- 러시아는 처음부터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세웠음.
그럼에도 우크라이나가 모든조건 받을 수 있다 회담을 제의한 이유는 키이우 시가전 벌어지기전에 시민 대피위해서 시간끌리로 제의 한거고 러시아는 좆까 하면서 결렬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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