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편 보고 내일보러 갑니다.
기대 되네요 ㅎㅎ

오..저도 오늘 심야로 월드타워에서 슈퍼사운드로 보고옴.
혼자 영화보러가는걸 즐기는브편이라 심야를 주로 보는데
미국뽕, 스토리예측, 톰형님의 나이 다 떠나서 영상미와 사운드에 압도당해서 옴. 간만에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를 보고 왔다 뭔가 만족감이 느껴지는 영화였음다.
어디서 탑건은 좋은 사운드로 봐야한다는 정보를 받아서 담주부터는 토르가 슈퍼사운드로 개봉하는지라 부랴부랴 봤는데 만족스러운 영화였음다. 월드타워는 슈퍼플렉스에만 보는데 탑건은 사운드가 더 중요한것같다는 개인적의견입니다.

솔직히 시간 가는거 모를 정도로 잼났음

에이 뭐 ..하고 갔는데 내내 울컥울컥해서 이거 미친거 아닌가 했는데 휴 다행이네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 역시 파일럿이 되고픈 헛된 꿈을 가지게...ㅎㅎ

뭔가 졸라잘만든 해신탕 느낌이었음 ㅋㅋㅋ 쩌는재료들로 겁나맛있게만듬 ㅋ

2번 보고 왔는데 조만간 아이맥스로 보러 갈 예정입니다. ㅎㅎ

1 안봐도 괜찮나요

@백삼이

네 안봐도 회상씬으로 다 나옵니다
보면 ost라던가 오마쥬 같은 뽕맛 더 느낄수있구요

@백삼이

안봐도 쩔지만 보면 더 쩝니다... 소름도 두배로 돋고

스크린X로 보게되었는데
아주 포멧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었네요
볼만한 장면에 눈요기가 많았습니다
일반상영관 보다 추천합니다

아이맥스도 보고싶어지네요 ㅎ

전 애들 데리고 가서 다시 볼려고요

아이맥스보다는 돌비시네마 를 더 추천합니다.
사운드가 다릅니다

4dx with screenx로 한번 더보고 싶은데 망할 토르가 다 가져감

@분노아

대전에도 그 상영관 있으면 좋겠네요. 4Dx는 뭔가 스크린 크기가 좀 아쉬운데 그걸 스크린x로 채워주면 ㄷㄷ

미국인 아닌데 미국뽕이 차오르더군요 ㅋㅋ 개인적으로 결말도 맘에 들었습니다 존잼

4dx 관람중에  바람에 머리가 휘날리고 의자 양쪽을 손으로 잡고 봤다능 ~~ 근데  요즘은 뒤에서때리고 앞에서 물 안뿌리나 봅니다. 다행 안경쓰고 디스크 있는데..

비행기 디자인은 f-14가 더 멋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돈군

톰캣이 가변형이라 죽여주긴합니다.

저랑 느끼신바가 똑같네요.
뻔한 스토리라인과 전형적인 권선징악, 확실한 기승전결, 미국이 승리한다는 미국뽕 그 자체인데 너무 재밌습니다.
조금만 잘못 만들었으면 유치함 그 자체였을거 같은데 연출과 편집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명작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톰형이 탑건키즈들과 자기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