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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이 옆동네에서 목사를 합니다.
제대로 회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나쁜놈인데...-_-;

@더블티탄

훈련소때 지아빠가 목사라고
지도 나가서 할거없으면 목사할거라는등
아마 신학교댕겼던거 같은데
이놈이 덩치도잇고
쌩양아치 였음

속으로 와 저런놈들도 목사 할생각하는구나....

그러고 보니 친한 동생도 자기 큰 형이 목사인데 성격 파탄자라고 하더라구요..
형이 목사라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회 나가는데
형이 신도들 있을 때랑 없을때랑 너무 다르다고  다 쇼하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무신론자

쇼일수도 있고
영업일수도 있고 ㅎㅎㅎ
장사하는데 손님에게 잘 하겠죠?

@무신론자

쇼죠 영업질 목적으로 가는 사람 많음..

훈련소에서 본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놈이..일욜 종교활동인가? 암튼 교회가서 눈물흘리며 손들고 쌩쑈하는거 보고 교회는 정뚝떨 ㅋㅋㅋ

@누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 전 제가 교회재정 담당할 때
담임목사가 주일 아침에 전화해
왜 월급 안올려주냐고 소리지름.
똥이 더러워 피하지 무서워 피하냐 하는
마음으로 그 교회 떠났습니다.

@壬寅年

되게 작은 교회였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아는 교회와는 다른 교회인 것 같고요.

일반적으로 교회 재정에 대한 소요는 월/분기/반기/연간 1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회의가 있습니다.
여기서 재정에 대한 보고를 하고 이에 대한 신규 예산 배정 등을 논의하게 되고 성도들의 동의를 받거나 이의에 대한 토론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성도수가 이런 진행을 하기에 어려운 경우는 그렇지 않기도 하죠.

제가 다니던 교회는 모든 인원을 다 합치면 200여명이 모이는 교회였고, 그 중 세례교인으로 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100여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실제로 이 회의를 한다고 하면 6,70명 정도가 남아주셨죠.

그런데 목사가 그런 절차에 대해서 무지하고, 이를 단순히 재정담당에게 소리를 지른다 말씀하시니
정말 작은 교회이거나 목사를 외부에서 초빙해서 설립된 개척교회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그런 교회에서는 뉴스나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고 얘기를 들어왔습니다.

문제 없는 영역이 없는 곳이 어디이겠습니까마는
담임목사가, 그것도 주일 아침에, 재정 담당에게 월급인상을 따졌다고 하니 참 이상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kivwise

공동 의회도 어물쩡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단순하게 여러 회의들이 있다고 해서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제가 경험한 한국교회 대부분은 공동의회에서 장부도 이중장부로 기록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기본 중에 기본인데 말입니다.
그저 짜고 치는 고스톱에 가깝고, 액수가 안맞아도, 이상한 것을 봐도,
담임목사가 그렇다니까 일단 봐주기식, 넘어가기식이 대부분입니다. 주의 종을 누가 건들수나 있습니까.
돈많이내는 파워장로 or 원로목사 아니고서야.

재정담당에게 소리쳤다는 이유만으로
개척교회나 정말 작은 교회라고 단언하시는 연유가 궁금합니다.
작은 소규모 교회에 억한 심정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세상을 한눈으로 보지 말고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다 있는 게 세상인데 교회가 무슨 성역이라도 됩니까.
몸글을 보고 에휴 하고 넘어가려던 찰나 님의 댓글을 보니 참 이상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언제부턴가 저도 감..
99% 확률로 나는 믿음이라는 건 가질 수 없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음
다빈치코드류, 종교의 기원 이런거 재밌게 봐가지고 관심이 많은데
담임목사가 신학대에서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교회에 가서 얘기 들어보는 중
개인적으로는 그냥 재밌네요 ㅋㅋ

(주)예수

유부남인데 원나잇 좋아하고
입에 걸레 물고 사는넘도
주말이면 교회가서 회개하고 헌금 내고
그러고 살더군요.. ㅋㅋ

@하늘땅별땅

1주일에 6일 나쁜 짓 하고 다닌 다음에
일요일에 교회 가서 헌금했으니 내 죄는 다 사라졌다~ 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별의별 범죄자들이 교회로 모여드는 거 보면..

친구가  진성교회인인데    학창시절 절 교회에 대리고 갈려고 엄청귀찬게 굴길래  교회에서 가장 새끈한애로 5명 소개해주면간다고하니
더이상 전도를 안하네요....    나  그정도는 아닌데 ㅠㅠ

@아재씨

그런 말에 소개시켜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위험하지 않을까요?

딱 그런 방법을 쓰는 곳이 있는데. 신천지라고.

지인이 한번만 와달라고 부탁해서...뭔지는 모르겠지만. 데러가야하는 미션같은게 있나봅니다.
한번갔습니다..와 무슨 기도하고 그러는데 막울고불고...무서워서 죽는줄..그러더니 여자2명이옆에오더니 막 예수님의 어쩌고했는데...소름이..

@빈둥빈둥김군

하필 부흥회때 가셨나봅니다

@팔성

성경이 수메르 중동 신화 표절인건 반박불가이나 이 자료 자체의 신빙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라 무신론자들도 자료 사용을 꺼리곤 합니다

@팔성

저게 기독교의 약점이라 날잡아서 기독들인터넷에 모여서 생쇼 주작쇼하면서 한개가 틀려서 조작이라고 지들끼리  단정했어요 신경쓰지마세요 한개가 틀려서 조작이라면 성경은 조작킹 이죠

뭐든 하나님 뜻이라던 사람들이
지들 싫어하는 걸 보면 사탄이라고 욕함.

그러다가 그 사람이 예수 목사면 또 하나님께 찬양 이러고 있음.
ㅋㅋㅋ
하나님의 뜻을 해석 할줄이나 아니?

뭐든 박해로 받아들이는 종자들하고는 대화자체가 성립안합니다.

@해송충이

지금 한국 교인중에는 박해같은 박해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1900년대 아니면 모를까.

@두타맨

코로나로 예배 금지시킨 것 정도를 그 사람들은 1900년대 박해 수준으로 생각할 듯 ㅋㅋ

@침대에서극딜

자신들이 종교의 자유로 인해 광신적 믿음도 용납 받는데 타인의 종교의 자유는 인정 안함. 전 저한테 짜증나게 하면 니가 내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만큼 나도 니 자유를 억압하겠다고 함.

ㅎㅎ 이런 놈들 꼴 같잖아서
구제헌금 안하고, 밥차 봉사도 않해야지..
키보드로 이딴소리만 지껄이다가
헤헤거리면 밥빌어 먹으러 다니겠지?

다 먹고살라고 하는 짓인데 삼만오천원으로 깎아주시죠? ^^

영화 밀양이 생각나네요.

믿건 안믿건 본인 선택인데 비아냥 거리는거 재밌네요.
그냥 안간다고 하면될것을...

여기에 익스프레소? 그 ㅅㄲ는 뭐라 할까요?

목사란 서세원 같은 인간들이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