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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가요?

루비라비루 2015-03-30 (월) 00:19 조회 : 1589 추천 : 3

여러분들은 주식을 하면서 어떤 점이 실생활에서 힘들었나요?

돈을 잃었을 때 스트레스?

아무것도 얻은게 없을 때?

저는 중2때부터 주식을 투자해왔고, 가치투자로 또래 아이에 비해서 많은 돈을 벌은 후

지금 23살에 작전을 연구하고 투자하는 사람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sns에 사람들이 놀러가는 걸 보면 조금 힘드네요 ㅎㅎ

남들 노는 데, 죽어라 열심히 연구하고 있으니깐 말이죠 ㅋㅋ 또 주식한다고하면 주변 인식이 백수되고 싶냐? 폐가망신하고 싶냐?

이런 말만 돌아오니까.. 주식한다고 말하기도 뭐하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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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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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옥옥 2015-03-30 (월) 00:23

판게 더 올랐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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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16:16

저는 스트레스보단 씁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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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1조2항 2015-03-30 (월) 04:36

어릴때 부터 주식을 시작 못 한것 / 친구들은 아가씨 궁뎅이 만질때 저는 마우스나 만지고 매일 앉아 있어서 치질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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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16:16

친구분들이 어떤 분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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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견 2015-03-30 (월) 10:25

돈잃었을때야 당연한거고 손절했을때 올랐을때(조금오른게 아니라 몇배씩 폭등했을때)
그리고 마지막 전줄에 멘트는
어른들껜 말못해도
주변 친구들한테는 수익률 보여주면 암말못합니다
저도 대학생때부터해서

어른들한테도 나중에 직장인보다 더 많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게되면 말씀하시면 그런말씀안하실테구요
그리고 저도 님과 비슷한 삶을 살기도했고 그런 삶을 바라기도했는데
직장을 갖고하니 맘이 편해져서 좀더 잘되긴하는거같네요 ㅎㅎ
언제나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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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16:17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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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smdrk 2015-03-30 (월) 10:29

주변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겠죠. 아직 건전한 투자문화가 많지 않으니까요.
다들 예금이외의 변액상품이나 펀드상품도 위험자산인데..
직접 투자에만은 유독 그렇게 보죠.
가치투자로 원금을 많이 불리셨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곧 돈이니까요. ^^
굳이 작전주 연구로 선회하신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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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16:35

가치투자로 수익률만 보면 성공하긴 했습니다 ;; 근데 굳이 작전주로 선회한 이유는

첫번째가, 큰 규모의 자금을 얻기 위해서이구

두번째가, 가치투자는 성공했으니 더 많은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이고

세번째가, 작전주라는 것이 연구가 될 수 있고, 실제로 작전을 통한 주가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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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smdrk 2015-03-30 (월) 17:48

네. 통상 규모가 커지면 기존의 매매법들을 활요하기 힘들어 가치투자로 선회하는 분들은 뵈었지만.. 의외네요 ^^
물론 수백억대 규모로도 단타매매+스윙매매로 운영하시는 분도 있긴하시더군요..

저라면 안정적인 수익툴을 만들었다면 그것을 계속 활용하였을것 같은데
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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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19:31

네ㅎㅎ. 저는 규모가 커지면 작전주+가치투자를 병행할 겁니다, 작전주로 지속적인 현금수입을 창출하고, 가치투자로 평가이익을 노리는 식으로 병행할 계획입니다. 일종의 주식달인이 되려고 합니다. 가치투자, 데이트레이딩, 단기급등주, 중장기급등주를 모두 익히려고 합니다.

큰 돈을 벌어서 버크셔해서웨이 같은 회사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ㅎㅎ 꿈이라서요

거진 8년동안 가치투자를 고집하다가 작전주를 배우니까, 남들이 모르는 걸 안다는 자부심도 있고, 예측한다는 재미도 있고, 가치투자와는 다른 매력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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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smdrk 2015-03-31 (화) 12:00

그러고 보니 전업?이신것 같습니다.
저는 본업이 따로 있어서.. ㅎㅎ.. 시간투자를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시련이 많았지만.. 저에겐 가치투자 방식이 맞는것 같더라고요.

새로운 분야도 잘 해나가실것 같습니다.
꼭 좋은 투자회사 만들어서 개미들좀 구제해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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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1 (화) 12:28

방학 때는 주로 작전연구를 식사,운동,수면시간 빼고 주식만 보고

대학생이다보니, 학교가는 시간 빼고 주식보고 있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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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래스 2015-03-30 (월) 16:16

사자마자 거래정지 될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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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16:35

그런건, 뭐랄까.. 의도치않은 건 정말 어쩔수없더라구요. 저도 나이스정보통신 12년도에 분식회계 사건으로 거래정지 됬을 때 어이가 없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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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리 2015-03-30 (월) 19:31

가능성 있는 주에 몰빵했는데, 그날 계좌이체 할게 있었는데 계좌에 현금이 없을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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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23:52

생활 통장이랑 같이 쓰시나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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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다내꺼 2015-03-30 (월) 21:46

비중 크게 실어서 단타칠때요...
회사에서 주식만 보게 되더군요 ... 집에서도 그 생각만 나고...
폐인될거 같아서 자금 확 줄이고 종목당 비중은 거기서 또 확줄였습니다
조금 벌어도 가정과 직장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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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23:54

단타는 진짜 고수들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흐름을 완전하게 꿰뚫고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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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다 2015-03-30 (월) 22:44

많이 버셨나요?.?
저도 가족, 친한친구 아니면 주식하는거 알리지 않습니다.. 물어보면 귀찮고.. 매번 돈좀 벌었나? 그거 하다가 망하는거 아니냐? 이런소리 밖에 못들어서 그냥 숨기고 주식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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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0 (월) 23:55

이제 작전기법 개발이 거히 완료되가고, 1~2년 정도 연습기간을 가진 후 대대적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매번 돈 좀 버냐?? 폐가망신 하는거 아니냐? 그런 소리를 매번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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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휘바 2015-03-31 (화) 13:01

팔고난뒤 몇분후 상 갈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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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1 (화) 14:37

안타까우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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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하라 2015-03-31 (화) 13:45

전 사자마자 아래로 곤두박질 칠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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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1 (화) 14:39

차라리 그때가 전 속시원하더라구요.. 장기간 상승을 기다리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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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탱 2015-03-31 (화) 14:00

오늘 같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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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글쓴이 2015-03-31 (화) 14:38

무슨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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